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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이코엡손 "탄소 순배출 마이너스로 만들 것" 2025-02-16 17:25:05
시오지리 히로오카 사무소에서 기자와 만나 “일본도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건 단기적으로 손실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플러스가 된다”고 말했다. 엡손은 환경 경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적극...
'폐지 줄게 새 종이 다오' 현실이 됐다 2025-02-09 18:51:21
나가노현 시오지리 히로오카 사무소에서 공개한 ‘뉴페이퍼랩’이다. 세이코엡손이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선보인 최신 모델이다. 페이퍼랩은 종이 파쇄기에 폐지를 넣은 뒤 세이코엡손의 드라이파이버 기술을 통해 재생지를 뽑는다. 열과 압력을 가해 폐지를 셀룰로오스 섬유로 분해하고 결합하는 세이코엡손의...
폐지의 화려한 변신…친환경이 글로벌 프린터 판도 바꾼다 [르포] 2025-02-06 16:04:05
프린터 연구개발(R&D)의 허브인 히로오카 사무소를 찾았다. 엡손의 일본 내 사무소 중 최대 규모로, 임직원 6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곳에선 엡손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혁신 제품 개발이 한창이었다. 엡손은 이날 친환경 재생종이 장비 '뉴 페이퍼랩'을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2016년 엡손이 최초 개발한...
"공대녀 키운다"…'1000만원' 장학금 통 크게 쏜다는 회사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28 07:00:02
세이코엡손은 프린터를 개발하는 히로오카 사업소에서 오는 8월 이공계 여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신슈대 공대에서도 제작 관련 강좌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논은 반도체 제조장비와 계측기기 등을 생산하는 우츠노미야 사업소에서 지자체와...
[게시판] 차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 국제 포럼 개최 2023-10-27 16:45:48
주제로 나눠 진행된 포럼에는 히로미츠 나카우치 미국 스탠퍼드대 유전학교수, 히데유키 오카노 일본 게이오대 의대 교수,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등이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미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과 신이치 노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재생의료심사부...
세포·유전자 전문가 총집결…차바이오그룹, GFFM 포럼 성료 2023-10-27 15:39:18
임상 적용'을 주제로 히데유키 오카노(Hideyuki Okano) 일본 게이오대 의과대학 교수, 한인보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줄기세포로 척수손상,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히데유키 오카노 교수는...
CGT 분야 석학 한자리에…차바오그룹 주최 글로벌 포럼 성료 2023-10-27 11:00:03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 히로미츠 나카우치 미국 스탠퍼드대 유전학과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체 장기 제조와 노화방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돼지 장기를 이식 받은 원숭이가 2년 넘게 생존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될 정도로 이종 이식은 발전하고 있다”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폐지 넣으니 새 종이 나오네"…프린터 명가 日 엡손의 도전 2023-05-25 17:47:03
히로오카 사무소를 찾았다. 해발 3000m 높이의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축구장 30개 크기인 22만㎡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와 프린터 공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68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942년 ‘세이코’라는 이름의 브랜드 시계를 주문 제작하면서 사세를 키운 엡손은 시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메밀국수 팔던 시골서…'몸값 8조' 회사 배출한 사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5-25 09:00:03
엡손 히로오카 사무소는 싱그러운 산바람이 불었다. 사무소 맞은편 산봉우리는 눈이 녹지 않은 설산이 뻗어있다. 사무소는 축구장 30개 크기인 22만㎡ 부지에 68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 회사는 시골 동네인 나가노현 시오리지의 '대들보'다. 고용과 지역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서다. 세이코엡손의...
[르포] 5초에 한 장씩 종이가 뚝딱…폐지의 화려한 재탄생 2023-05-25 09:00:02
히로오카 사무소, 내년 한국 출시 앞두고 페이퍼랩 소개 (시오지리[일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사용한 종이를 버리지 않고 기계에 넣으면 금세 새로운 종이가 만들어진다. 지난 24일 일본 나가노현 시오지리시에 자리한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의 히로오카 사무소에서 만난 페이퍼랩의 1세대 모델 'A-8000'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