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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네타냐후 '모든 면에서 위대한 승자' 자평" 2024-11-07 11:17:51
예루살렘 히브리대 정치학과 부교수의 관측을 전했다. 탈시르 교수는 네타냐후와 트럼프 양쪽 모두 대중영합형 지도자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을 자신들의 권위주의적인 목표에 동원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가 작년에 사법부의 독립성과 권한을 심하게 축소하는 '사법개혁안'을 통과시키는...
이스라엘 역사학자 "이스라엘, 홀로코스트서 뭘 배웠나" 2024-10-30 23:36:09
비판했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의 아모스 골드버그 교수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작년 10월7일 공격에 대해 '범죄적 수준'으로 과잉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버그 교수는 "수년간 이스라엘의 점령과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에...
신와르 사망에도 전쟁 계속…"네타냐후, 트럼프 복귀 기다리나" 2024-10-24 21:46:44
전문가들을 인용, 현 상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소속 정치학자 게일 탈시르는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에선 현재로선 전쟁을 끝낼 뚜렷한 '유인'(incentive)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 전쟁과 레바논 전쟁을 끝내는 건 연정에 속한 그(네타냐후)의 정치적 동반자들에게는 선택지가 아니다. 그들은...
[사이테크+] 사막의 큰 곤충은 특급 청소부…"낙엽 분해 속도 크게 높여" 2024-10-23 08:51:00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드로르 하울레나 교수팀은 23일 과학 저널 e라이프(eLife)에서 건조한 정도가 다른 환경 7곳에서 곤충이 낙엽의 분해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미생물 활동이 동식물 사체 분해 과정을 좌우한다는...
[책마을] "독재자가 AI의 꼭두각시라고 생각해보라" 2024-10-18 18:19:24
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6년 만의 신작 를 펴냈다. 지난 15일 국내 언론과 한 화상 인터뷰에서 그는 AI로 인한 여러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중 하나는 “AI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행위자”라는 점이다. 지금껏 정보기술은 단순히 인간을 연결하고, 인간의 말과 결정을 기록하는 도구였다. 점토판, 인쇄기,...
"마모셋 원숭이, 서로 이름 불러..비인간 영장류서 첫 확인" 2024-08-30 05:24:13
언어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사프라 뇌과학센터(ELSC) 데이비드 오머 박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마모셋들의 대화를 녹음, 분석해 이들이 '피콜'(phee-calls)로 알려진 일련의 음조 발성을 통해 서로를 식별하고 소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이테크+] "마모셋 원숭이도 서로 이름 부른다…비인간 영장류서 첫 확인" 2024-08-30 05:00:00
언어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사프라 뇌과학센터(ELSC) 데이비드 오머 박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마모셋들의 대화를 녹음, 분석해 이들이 '피콜'(phee-calls)로 알려진 일련의 음조 발성을 통해 서로를 식별하고 소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美 무기지원 계속 지연" 또다시 공개 비난 2024-06-24 11:36:47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레우벤 하잔 히브리대 교수는 "정치적 생존을 궁극적 목표로 삼는 네타냐후의 프리즘으로 모든 것을 봐야 한다"며 "그는 단기적으로 이스라엘의 극단주의자들에게 아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가 장기적으로는 군대, 미국과의 관계, 이스라엘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휴전이냐 정권 유지냐…바이든 압박에 기로에 선 네타냐후 2024-06-03 11:53:47
히브리대 교수는 NYT에 "네타냐후는 선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극단주의 광신도 편을 들어왔다"며 "네타냐후는 미국에 '예, 하지만…'이라고 말한 뒤 하마스가 휴전안을 거절할 때까지 기다리는, 가능한 한 오래 끌고 가는 법도 배웠다"고 분석했다. 친팔레스타인 대학가 시위가 들불처럼 퍼졌던 미국 내에서는...
"이스라엘군, 가자 내 전진기지 건설 박차…장기주둔 포석인 듯" 2024-05-18 21:33:18
이 도로 주변에 있던 건물은 모두 철거됐다. 히브리대 소속 지리자료 전문가 아디 벤눈은 하마스의 접근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를 확보한다며 철거한 넷자림 회랑 주변 건물이 최소 750채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넷자림 회랑의 지중해 해안 쪽 끝단에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