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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동장관에 초선 하원의원 차베스-디레머 지명 2024-11-23 10:35:05
차베스-디레머는 2014년 해피밸리시 최초의 히스패닉계 시장으로 당선됐다. 2022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 때 오리건주 5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오리건주 최초의 여성 공화당 하원의원이 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 핵심 요직에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이번이 4번째이지만, 차베스-디레머는 올해 대...
[천자칼럼] 미국의 '안티워크' 경제 2024-11-20 17:46:03
히스패닉계 백설공주를 내세운 디즈니에 맞서 원작에 충실한 어린이 영화를 만들겠다는 벤트키 등이 대표적이다. 이 기업들은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며 자유와 가족, 애국을 최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이들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아직까지는 미래형이다. 퍼블릭스퀘어는 올...
美 뉴욕서 '연쇄 묻지마 흉기공격'…행인 2명 사망·1명 부상 2024-11-19 05:58:35
등 혐의로 51세 히스패닉계 남성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이날 8시 22분 맨해튼...
"너 추방"…출처 불명 '증오 메시지' 유포 발칵 2024-11-16 17:41:14
승리 후 히스패닉계와 성소수자들을 상대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히스패닉계와 성소수자들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거나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 중이다. 이런 메시지는 고교생에게도...
트럼프 승리 후 미 히스패닉ㆍ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2024-11-16 16:41:03
히스패닉계와 성소수자들을 상대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고 더힐 등 미국 언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더힐에 따르면 최근 히스패닉계와 성소수자들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거나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 중이다. 이런 메시지는...
[트럼프 재집권] '심드렁' 민주당 지지층, 투표장 안 갔다 2024-11-09 10:45:18
524개 카운티에서 3.8%, 대학 졸업자 비중이 높은 402개 카운티에서 2.2%, 히스패닉계 주민 비중이 높은 347개 카운티에서 1.6%에 이르렀다. 이런 카운티들에서 민주당 득표율 감소 폭은 각각 2.8%p, 2.6%p, 4.1%p였다. 투표자 수는 소득 중간값이 낮은 475개 카운티에서 4.7%, 노조 가입 비율이 높은 347개 카운티에서 2....
[천자칼럼] 미국의 PC주의 피로감 2024-11-08 17:37:59
히스패닉계 여성 정치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도 PC주의 상징 인물이다. ‘노동 착취 기업에 세금으로 장려금을 줄 수 없다’며 아마존의 뉴욕 본사 설립을 저지한 주역이다. PC주의는 잘 작동하면 평등의 질을 제고한다. 문제는 극단주의다. 동성애에 찬성하면 선, 유보적이면 악으로 치부하는 식의 흑백논리로...
"이민 반대에 열광"…히스패닉 유권자 트럼프로 돌아서 [2024 美대선] 2024-11-07 08:53:29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히스패닉계 미국인은 백인에 비해 노동자 계층 비율이 높고, 대학 학위가 없는 경우가 많다. 평균적으로 젊어 부를 축적한 시간이 짧고 인플레이션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상승 등 경제 문제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히스패닉 유권자의 약 3분의 2는 미국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2024-11-06 16:43:55
최근 3명 대통령 후보들에 비해 히스패닉계 사이에서 낮은 지지율을 보여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히스패닉계를 비롯한 상당수 라틴계 유권자는 이런 초강경 반(反)이민 메시지를 '자신에 관한 이야기'라고 여기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 바...
"트럼프 당선시 글로벌 공급망 붕괴…美증시는 훈풍" [조용찬 미중경제연구소장] 2024-11-06 16:05:58
워낙 강했고요. 젊은 층 그리고 흑인과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들의 투표가 트럼프에게 향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황으로서는 뒤집기는 시간적으로 너무 늦었지 않나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트럼프 후보 같은 경우는 워낙에 도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막말 파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