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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급등했는데 더 오른다고?…"美 주식보다 낫네" 환호 2025-02-18 21:41:34
따르면, 골드만 삭스의 분석가들은 올해도 중앙은행의 구조적 수요와 금괴 ETF 수요에 힘입어 금이 연말에 트로이 온스당 3,10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 삭스의 분석가 리나 토마스 와 댄 스트루이벤은 중앙은행 수요가 이전 예상치보다 많은 월 평균 50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관세 등...
“고가·메인 와인은 취하기 전에 마셔라”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2-18 21:37:16
도착한 멤버의 와인이 하필 고급 스파클링이다. 이동 중 많이 흔들렸을 테니 성급하게 오픈했다가는 거품이 터지면서 와인 절반이 흘러넘칠 판이다. 고민 끝에 평소 마시던 순서를 변경하기로 했다. 잠시 안정이 필요한 스파클링 와인 대신 적당한 온도로 미리 칠링해 놓은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하자고 의견 일치를 보았다....
"난 너무 잘생겼어, 최고야!"…2030 몰린 단톡방의 정체 [이슈+] 2025-02-18 20:35:02
오늘도 무난히 살아가는 나 칭찬해", "하루도 안 빠지고 우울증, 공황장애 약 잘 챙겨 먹은 나 칭찬해" 등의 내용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인기도에 따라 정렬하면 1위에 '평범하고 무탈한 하루 감사일기', 2위에 '오히려 좋아! 긍정일기' 채팅방이 검색됐다. 해당 채팅방에선...
"LG가 사고쳤다"…써보고 충격 받은 '10만원대 신제품' 2025-02-18 20:30:02
동반 카페인데도 강아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비교적 크지 않은 외부 소음은 이 효과적으로 차단됐다. 짖는 소리는 들렸지만 주변에서 발생하는 평범한 수준의 소음 차단에는 문제가 없었다. 대륙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던 터라 국내 제조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더라도...
EU 수장, '트럼프식 표현' 쓰며 美 설득 안간힘 2025-02-18 19:43:10
확보를 도울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유혈사태'는 '학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가리킬 때 주로 쓰는 용어다. 트럼프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대선 직후인 작년 11월 우크라이나 전쟁을 '무의미한 유혈사태'로 언급했다. '침공'이라는 단어...
경남 이주 우주항공청 직원 정착지원금 최대 4000만원 2025-02-18 18:37:19
본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초·중·고 자녀 2명 및 배우자와 함께 이주해온 4인 가족 직원이 경상남도와 진주시 또는 사천시로부터 받는 총지원금은 4100만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계속 타 시·도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일로부터 3년 이내 경남으로 전입(주민등록)해 6개월 이상 거주한...
대구 체납징수율 8년 연속 전국 1위 2025-02-18 18:36:25
도 가운데 8년 연속 1위다. 대구시는 지난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자를 지정한 책임 징수제를 운영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차량 공매, 금융자산 조회 확대(제2금융권),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올해도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서울 도심 곳곳 조각미술관…"英 트래펄가 광장 안부럽네" 2025-02-18 18:30:18
올해 서울 도심 공공 공간에 다양한 조각 예술품이 전시된다. 이 같은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 면적을 모두 합치면 여의도의 절반에 달한다. 서울시는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 대상지를 올해 35곳으로 전년(17곳) 대비 두 배가량 늘리고, 총면적도 151만3509㎡로 20배 가까이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실버세대 양극화 심화…10명 중 3명 독거노인, 고독사도 8년새 2배↑ 2025-02-18 18:26:38
‘위기의 노인’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작년 내놓은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소득 5분위 배율은 2020년 6.69배에서 2022년 7.18배로 높아졌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에 견줘 훨씬 많아진 결과다. 노인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것도 위기 징후로 해석된다.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학연·지연·혈연 소용없다…사는 곳이 곧 신분" 2025-02-18 18:26:06
데도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세대 30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한 결과 서울 강남과 용산 등에 거주하는 고소득층은 “은퇴 후 주거지를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대기업 임원 출신인 조성욱 씨(가명·58)는 “서울 서초동 집에 계속 살 계획”이라며 “은퇴 후 다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