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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권력에 굴종했던 자들이 늘어놓은 거짓말 2023-06-30 18:40:35
별명을 가졌다. 만성 위경련으로 고통받던 힘러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 덕분에 수용소에서 사람들이 대규모로 죽어 나가는 동안 그는 안락한 삶을 살았다. 전쟁 말기 패색이 짙어지자 케르스텐은 살길을 도모했다. 그는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인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힘러를 설득해 네덜란드 ...
국빈 맞이하는 독일군 의장대에 나치추종 단체 암약 2021-10-12 15:44:51
나치정권의 상징으로, 나치 친위대 'SS'(슈츠슈타펠)의 수장인 하인리히 힘러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또한 A상병이 입은 티셔츠에는 '선 스튜디오 88'이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었는데, '88'은 나치 인사 '하일 히틀러'(Heil Hitler)를 상징한다. H가 알파벳의 8번째 글자라는 의미에서다. 이...
[책마을] 나치의 아이들 2017-08-24 19:44:44
7500원 나치 친위대장이었던 하인리히 힘러, 나치 정권 2인자 헤르만 괴링, 아우슈비츠 소장 루돌프 회스 등 고위급 나치 전범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추적하며 나치즘의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아버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를 경배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자는...
나치즘이 계속 고개를 드는 시대…대응할 방법은 2017-08-22 16:05:21
보인다. 나치 친위대장이었던 하인리히 힘러의 딸은 성(姓)을 밝힐 때마다 해고되거나 살던 집에서 쫓겨나는 등 수난을 당했지만, 아버지의 성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그는 아버지가 저지른 일을 여전히 믿지 않고 있으며 과거에 독일 군인이었던 사람들이 나타나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나치...
"新나치, 美·獨 간 역사적 연관성 가져"…獨언론 분석 2017-08-18 01:09:44
드러냈다. 또한, 나치의 친위대장이었던 하인리히 힘러가 애호했던 '블랙선'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는 등 나치 문양들이 판을 쳤다. 다만, 백인 극우단체들이 신나치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미국과 독일 간의 나치즘 연관성은 표면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분위기라고 도이체벨레는 설명했다. lkbin@yna.co.kr...
에른스트 헤스, 히틀러가 존경했던 유대인‥생명위협에도 끝까지 살렸다 2014-01-05 12:09:27
편지는 히틀러의 오른팔인 하인리히 힘러가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에게 보낸 것이었다. 유대인 H를 보호하라는 히틀러의 지시가 담겨있었다. 유대인 H는 독일의 군인이었던 에른스트 헤스를 가리켰다. 에른스트 헤스는 독일이 제정한 법에 따라 순수 유대인으로 분류됐다. 수용소에 끌려가야하는 대상이었다. 헤스는...
독일 메르켈 총리가 방문한 '다하우 강제수용소'는? 2013-08-21 16:10:04
정식 수용소였다. 뮌헨 지역 경찰청장 하인리히 힘러는 공식적으로 수용소를 "정치범 수용을 위한 최초의 강제 수용소"라고 설명했다. 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뒤이은 다른 강제 수용소들의 원형이 되었다. 이 곳에는 30개국 이상 20만 명의 죄수들이 다하우에 수감되었다. 그중 1/3 이상은 유대인이었다. 질병, 영양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