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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위로 마친 노승열…내년 PGA서 못 본다 2024-11-25 18:04:13
8언더파 274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결과 페덱스컵 랭킹 177위로 시즌을 마친 그는 내년 PGA투어 활동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 PGA투어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에게 다음 시즌 투어 카드를 준다. 126위부터 150위 선수들은 조건부 시드를 받는데, 노승열은 이마저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장타여왕 렉시…마지막 '풀타임 샷' 2024-11-25 18:02:57
2언더파 286타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5월 “이번 시즌까지만 1년 내내 투어 활동에 전념하는 ‘풀타임 선수’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톰프슨은 미국이 사랑한 ‘천재 소녀’였다. 12세 때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16세인 2011년 나비스타클래식에서 당시 LPGA투어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했다....
고진영 홀로 5승 땄던 LPGA…올해는 다 합쳐 3승뿐 2024-11-25 18:02:08
22언더파 266타)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 내내 에인절 인(미국)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티띠꾼은 17번홀 이글로 인과 동타로 올라섰고, 마지막 홀 버디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우승으로 티띠꾼은 우승 상금 400만달러를 받았고, 시즌 내내 대회마다 설정된 특정 홀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버디 한번에 42억원...하루만에 70억원 '돈방석' 2024-11-25 08:18:22
21언더파로 인과 동률인 와중에 마지막 18번 홀(파4)에 들어간 티띠꾼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400만달러 주인공이 됐고, 패한 인은 준우승 상금 100만달러를 받아 둘의 상금 차이가 300만달러가 났다. 티띠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7, 18번 홀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며 "사실 17번 홀은 버디만...
신지애, JLPGA '통산 상금왕' 실패 2024-11-24 17:24:31
상금 13억7142만9405엔으로, 1위 후도 유리(일본)에게 119만977엔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로 통산 상금 1위 탈환을 노렸지만 59만5977엔이 모자라 내년으로 1위 등극을 넘기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선우(28)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상금랭킹 19위(4699만1384엔)로 시즌을...
女 세계 1위 코르다, 복귀전서 '시즌 7승' 2024-11-18 19:51:23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가 두 달 만의 복귀전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일곱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코르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 낸 코르다는 공동...
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1위와 CME 글로브 포인트 1위를 굳게 지켰다. 코르다는 “부상으로 잠시 쉬고 돌아와서 정말 좋았다”며 “우승 사냥만큼 신나는 건 없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장효준(21)이 공동 8위(8언더파)에 올라 임진희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세영(31)이 공동 15위(6언더파), 유해란(23)과 이미향(31)이 공동...
아빠된 지 6일 만에…캄포스, PGA 우승 꿈 이뤘다 2024-11-18 18:24:40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됐다. 김성현(26)은 공동 42위(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그의 페덱스컵 랭킹도 127위에서 130위로 미끄러지면서 내년 PGA투어 시드 확보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공동 62위(1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33)은 페덱스컵 랭킹 178위로 125위 이내 진입이 더 어려워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퍼시픽링스코리아, 제주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 결선전 성료 2024-11-18 10:23:05
3개 권역에서 1천여명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60명이 결선 격전지인 제주롯데스카이힐CC에 모였다. 팽팽한 격전 끝에 우승자는 윤효성(남, 54세), 명노헌(남, 49세)으로 8언더파, 총 64타를 기록하여 쌍쌍골프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한 1팀(2인)은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서 최고령·통산 47승 2024-11-11 11:26:07
1위에 올라 보너스 상금 100만달러(약 13억9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찰스 슈와브컵 랭킹 1위로 이 대회에 나섰던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공동 13위(7언더파)에 그쳐 랭킹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최경주(53)는 공동 23위(2언더파)를 차지해 찰스 슈와브컵 랭킹 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32위(3오버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