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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필리핀 진출 전략 2024-12-16 16:21:29
필리핀의 화장품 수입국 1위는 어디일까? 정답은 태국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정답은 한국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필리핀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뜨겁다. 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필리핀의 한국화장품 누적 수입액은 1900만 달러(약 272억원)로 전년 대비 44.7% 증가하였다. 태국의 경우 2300만...
기관 자금 몰리는 이더리움…"내년 전고점 뚫을 것" 2024-12-15 17:45:06
지난 1주일 동안 자산운용사들이 사들인 이더리움의 규모는 8억3124만달러(약 1조1900억원)에 달한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은 다른 암호화폐 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상당한 규모의 자금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가격은...
해상풍력·수소항만…충남, 해양도시 '질주' 2024-12-09 18:15:50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10㏊)를 조성한다. 인근에는 1900억원 규모의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3373억원을 들여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마련하고, 29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김 가공 벨트도 조성한다. 귀어귀촌 지원을 위해 청년귀어종합타운과 충남귀어플러스센터도 세울...
약국 반품 보상 플랫폼 '약올려' 연 거래액 400억 돌파 [Geeks' Briefing] 2024-12-06 15:59:13
15억원 규모의 반품 보상을 지원했다. 4000여개 업체를 통해 유통되는 국내 의약품 도매 시장에서 항생제 등 단기 처방 의약품은 유효 기간이 남아 있어도 반품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 연간 폐기되는 전체 의약품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의약품 소매 업체인 약국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약올려는 지난해...
LG CNS, 빅딜 추진…M&A에 3300억 배정 2024-12-06 11:18:04
11: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 CNS가 기업공개(IPO)로 조달하는 자금 가운데 3300억원을 인수합병(M&A)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해외 정보기술(IT) 업체를 사들여 글로벌 사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6일 LG CNS의 IPO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추진하는 IPO로 5150억원을...
'몸값 6조' LG CNS, 내년 2월 상장 2024-12-05 18:45:16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5만3700~6만1900원을 제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1조406억~1조1994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5조2027억~5조9972억원이다. 모집 예정 주식 수는 1937만7190주다. 이 가운데 절반은 구주 매출이다. 구주 매출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공모 투자자...
‘격동의 성장사’…위기를 기회로 만든 M&A 승부수 2024-12-02 06:04:50
1만1900원(3조9156억 원)에 사들이고 2012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 M&A는 하나금융이 명실상부한 금융지주 4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사실 외환은행 인수 전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에 비해 크게 뒤지는 상황이었다. 선두 금융지주들이 300조 원을 넘는 총자산을...
KB발해인프라, 상장 첫날부터 하락 2024-11-29 17:48:58
총 1조19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인프라 펀드다. KB자산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 향후 3년간 예상 배당수익률을 공모가 기준 7.74%로 제시했다.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인 KB발해인프라는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서울 용마터널,...
KB·키움·대신證, 발해인프라 실권주 826억원 인수…석달 보호예수 2024-11-28 16:23:40
1이라는 부진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관사단은 상장 직후 다량의 미매각 물량이 출회되는 점을 우려해 상장 이후 3개월간 자발적 의무 보유를 결정했다. 주관사단의 자발적 의무 보유 인수물량을 감안하면 발해인프라펀드의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비율은 7.4%로 낮아진다. 발해인프라펀드는 2006년 국민은행과 국민연금 등...
호실적에 배당도…통신 3사, 벌써 '산타랠리' 2024-11-27 17:16:27
4만7600원에, LG유플러스는 2.85%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세 회사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내년부터 통신사가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 덕이다. 특히 인건비를 대대적으로 감축한 KT의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조1591억원으로 올해 컨센서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