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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포에 글로벌 車업계 '전운'…시나리오 분석·대책 고심 2025-02-16 13:39:09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8천900만달러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347억4천400만달러로 비중이 49.1%였다. 작년 현대차·기아와 한국GM의 미국 수출량은 각각 97만대, 41만대가량이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없이 자동차를 수출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나 FTA...
'4월2일 車관세' 예고한 트럼프…대미 수출 1위 K-자동차 '비상' 2025-02-15 08:19:05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8천900만 달러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347억4천400만 달러였다. 더욱이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품목 1위이고, 규모 면에서는 수출 품목 2위인 반도체(106억8천만 달러)의 3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관세가 부과될 경우 다른 어떤 품목보다도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를...
토종 '너자2' 美개봉에 中 들썩…세계 역대 3위 애니 '흥행' 2025-02-14 17:23:11
천900만달러), '겨울왕국 2'(2019, 14억5천300만달러)에 이어 3위다. 춘제(春節·음력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29일 개봉한 너자2는 9일 만인 지난 6일 중국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8일에는 티켓 수입이 10억달러(1조4천400억원)를 돌파하며 '빌리언 클럽'(billion club)에 합류, 비할리우드...
독일은행 코메르츠방크, 합병 위기에 3900명 감원 2025-02-13 18:17:46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코메르츠방크는 13일(현지시간) 본사와 독일 영업점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정규직 일자리 3천900개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와 폴란드 자회사 엠방크 등 일부는 인력을 늘려 전 세계 직원 규모를 3만6천700명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은 조기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에 올해 약...
"안보는 스스로 지켜야"…유럽에 '3조달러' 청구서 날라온다 2025-02-13 16:59:16
국내총생산(GDP)의 3.5%로 증액하고 국채 발행으로 비용을 조달한다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EU 5대 회원국만 따져도 2조7천억 달러(약 3천900조원) 상당의 부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을 2천300억 달러(약 330조원) 안팎으로 추산하면서 "현재...
트럼프식 우크라 종전 추진에 '3조달러 청구서' 받아든 유럽 2025-02-13 16:41:16
3.5%로 증액하고 국채 발행으로 비용을 조달한다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EU 5대 회원국만 따져도 2조7천억 달러(약 3천900조원) 상당의 부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는 것 역시 문제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우크라이나...
中 항저우 '혁신 허브도시' 질주에…'아우'격 난징서 자성론 2025-02-13 10:45:48
규모도 비슷하지만, 항저우가 다소 앞선다. 항저우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2조1천900억위안(약 435조원)을 기록해 중국에서 8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도시에 올랐고, 난징은 1조8천500억위안(약 368조원)으로 10위에 턱걸이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車관세 부과시 韓 10% 유력…KB증권 "현대차·기아 영업익 4.3조↓" 2025-02-12 11:39:48
현지업체와의 적극적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전기차를 포함한 승용차에 대해 2016년부터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의 평균 수입 가격에서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의 수입 가격 비율은 0.8로, 이는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자동차...
중국 '은발관광열차' 전국망 구축한다…간호·응급의료 등 제공 2025-02-11 18:06:40
이상 인구가 4억2천만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30%를 넘기면서 심각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상당수는 연금을 받고 저축액이 많아 부동산 위기 등으로 침체한 내수 소비를 살릴 수 있는 핵심 계층으로 분류된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해 9월 '서비스 소비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특징주] 에이피알, 작년 역대 최대 실적에 9% 급등 2025-02-11 09:30:54
7천228억원, 1천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고, 해외 매출은 창사 최초로 4천억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압도적 외형 성장이 마진 불확실성을 상쇄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최근 마진이 우호적인 기업간거래(B2B) 매출 기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