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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환자 거부 병원 보조금 중단 정당" 2024-11-24 10:08:16
3월 대구의 4층 건물에서 추락한 17세 A양이 구급차를 타고 2시간30분가량 병원을 떠돌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119구급대는 인근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나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권유를 받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전화했다. 그러나 "신경외과는 전혀 안 된다", "의료진이 없다"는 이유로 수용할 수...
육군 신병교육대 20대 훈련병, 입대 3일 만에 구보 중 숨져 2024-11-21 23:26:49
현장에서 간부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이날 오후 6시쯤 사망했다. A훈련병은 지난 19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단체 뜀걸음에 앞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뜀걸음이 가능한 훈련병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뜀걸음은 신병교육대 교관(부사관) 통솔하에...
육군 훈련병, 입소 3일 만에…뜀걸음하다 의식 잃고 숨져 2024-11-21 19:45:46
쓰러졌다. 119구급차가 이 훈련병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육군은 조교 통솔하에 정상적인 뜀걸음이었고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A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 사고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입소 3일 된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19:32:05
뜀걸음(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19구급차가 이 훈련병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육군은 조교 통솔하에 정상적인 뜀걸음이었고,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A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부산 시내 10개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았고, 그 사이 환자는 구급차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이 때문에 우선 근처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여로 일시적으로 환자의 의식이 돌아왔으나...
"기껏 치료해줬더니"…구급차서 구급대원 무차별 폭행한 환자 2024-09-19 16:38:17
추석 연휴 기간에 구급차 안에서 치료받던 환자가 갑자기 소방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 119구급대원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18일 새벽 0시30분께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안면...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복부에 30cm 크기·1cm 깊이의 자상을 입었다. 출동한 119 구급대가 지역 의료기관에 전화했지만 남성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대전 외에 충남 논산이나 천안지역 의료기관 10곳에도 연락했지만 '진료가 힘들다'는 답변뿐이었다. 수소문 끝에 이 남성은 약 4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41분께야 천안의 한 병원에서...
"응급실 가도 되나 헷갈려"...뺑뺑이 소식에 '불안' 2024-09-17 15:59:49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동네 병의원에 가야 하는지,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되어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현장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일부 환자들이 치료...
"양수 터졌다" 병원 못 찾아 6시간 구급차에서 대기한 임신부 2024-09-16 20:09:38
차 된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한 채 6시간을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가까스로 치료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75곳의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 당해…6시간 만에 치료 2024-09-15 21:30:33
거부당해 6시간을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가까스로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충청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당시 119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수소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