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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의료대란 벌어질까…"경증 환자는 동네 병원으로" 2024-09-14 08:45:59
병원 응급실보다는 지역의료센터 등 중소병원 응급실이나 연휴 중에도 문을 여는 1차 동네 병원을 찾는 것이 권고된다. 정부는 대형 병원 응급실이 연휴 기간 중 KTAS 3등급 이하의 환자를 진료하지 않더라도 진료거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할 방침이다. 환자가 스스로 중증인지 경증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일단...
"추석 연휴 407곳 응급실 매일 24시간 운영…경증은 동네 병원으로" [종합] 2024-09-13 16:53:27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며 "119는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으로 환자를 바로 이송할 것"이라고 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하루 평균 7931곳으로 집계됐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7766곳이 운영한다. 이후 15일에 3009곳, 16일에 3254곳, 17일에 1785곳이 문을 열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열만 난다면 동네의원…중증 같으면 119 문의 2024-09-13 16:07:36
어렵기에 일단 위중한 병으로 생각된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는 중증도를 판단한 뒤 중증도에 맞는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한다. 응급실에 갈 정도가 아니면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콜센터 등에서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를 확인해 진료받을 수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어프로티움, 임직원 합동 비상대응훈련...“중대재해 ‘제로’ 도전” 2024-09-12 08:35:51
훈련에는 어프로티움 임직원뿐만 아니라 장생포 119안전센터, ESG 평가기관, 석유화학단지 인근 기업 등도 참관인으로 참석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봤다. 훈련 과정에서는 사고 발생 즉시 대응팀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사내 및 외부 기관과의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비상대응절차를 점검...
추석 '응급실 마비' 우려, 본인부담금 9만원 인상 2024-09-11 18:22:43
때 119에 연락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주요 병원 네 곳을 찾아 응급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소아과 등 특정 과목 수가 인상, 진료지원(PA) 간호사 채용 지원, 건강보험 선지급금 상환 유예 등의 요청 사항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대통령실...
'흰셔츠에 청바지'…김건희,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나선 이유 2024-09-11 08:28:26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비공개로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피자·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구조 현장을 살펴봤다. 김 여사는 "여기 계신 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울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9개 분야 351명 상황근무 2024-09-10 07:59:28
안전 점검·지도도 나선다. 119종합상황실에도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다. 교통 소통·안전 대책으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전날 KTX울산역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리무진 버스를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 0시 5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이 밖에도 원활한 가스·상수도 공급을 위한...
30대 때 200만원 들고 창업…600억 주식 부자 된 제이아이테크 대표[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08 07:00:04
R&D에 투자한다”고 했다. 연구 인력 또한 전체 직원(2분기 기준 119명)의 20% 정도다. 현재 특허권은 12개 보유 중이고 이중 5건은 출원 중이다. 함 대표는 유피케미칼,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등 직장 생활 11년차에 창업을 결심했다. 2013~2015년은 고난의 행군이었다. 그는 “2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
"의대 증원 원점 논의" 당정 언급에…"결국 의사가 이겼나"? 2024-09-06 19:01:02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아주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제한 진료'를 시행하며 5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은 16세 이상 심정지 환자만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119 구급차에 탄 환자들이 '응급실 뺑뺑이'를 하는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면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의료붕괴에 대한...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세 아들…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4-09-05 10:49:21
배정해 달라고 요청하라"고 했다. B씨는 119 상황실 근무자가 문자메시지로 보내준 재택 치료자 외래진료센터 3곳에 연락을 취했으나 "대면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 당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연결된 보건소 관계자도 "자정에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119에 연락해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