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U, 美에 '맞불 관세' 시동...기준 강화 검토 2025-02-16 19:40:52
지난 13일 상호관세 방침을 발표하며 EU의 조개를 불공정 사례로 언급했다. EU는 모든 조개를 미국에 수출하지만 미국 48개 주에서 나오는 조개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EU 집행위는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이 요구하는 '상호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배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해왔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급물살'…고부가 사업 속도 2025-02-16 19:03:47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파키스탄 투자사인 아시아파크인베스트먼트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화학업체 몽타주오일 DMCC는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LCPL)이 상장된 파키스탄 증권거래소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자 LCPL의 매각(보...
머리 맞대는 여·야·정…반도체법·추경 담판 주목 2025-02-16 18:31:13
9%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는 것으로 견해차를 좁혔다. 하지만 소득대체율과 구조개혁 방안을 놓고 국민의힘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쪽이지만, 민주당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업종 근로자의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 포함 여부가 쟁점이다. 당초 이...
HD현대오일 초고급 휘발유…'울트라 카젠' 20만배럴 생산 2025-02-16 18:26:27
판매량은 2016년 6만6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13만 대로 늘었다. 고급 차량 판매가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급 휘발유를 찾는 수요도 자연스레 많아지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뿐 아니라 SK에너지(솔룩스), GS칼텍스(킥스프라임), 에쓰오일(에쓰가솔린프리미엄) 등도 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규 기자...
韓·中·日서 대박…'깜짝 실적' 몽클레르, 급등 2025-02-16 18:21:00
큰 미주 지역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 13일 몽클레르그룹은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그룹 매출이 12억4000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추정치(11억6000만유로)를 6.8% 뛰어넘었다. 연간 매출은 7% 늘어난 31억890만유로를 올렸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로운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6 18:17:51
13일 화상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삶에서 경험한 각기 다른 순간들이 다시 내게 찾아왔을 때 비로소 음악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하나의 앨범이 긴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 권의 책이라면, 각각의 음악은 여러 개의 챕터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에이나우디는 오늘날 세계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큰...
위기의 인텔, TSMC·브로드컴으로 쪼개지나 2025-02-16 18:06:15
깔려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하며 “(미국이 사용하는) 반도체가 대부분 대만에서 생산되고 약간 한국에서 생산된다.우리는 그 회사들이 우리나라에 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애넥스 웰스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컵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TSMC의 전문...
韓 신용도, 계엄 이전 수준 회복…환율·국채 금리도 안정세 2025-02-16 17:40:07
안정을 찾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31.25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달 10일 40.395bp까지 치솟은 후 한 달여 만에 22.6% 하락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2일 33.95bp보다 낮다. CDS 프리미엄은 신용...
"포터보다 안 팔린다" 눈물…국민차 쏘나타의 추락 2025-02-16 17:37:16
판매 1위’ 타이틀을 13차례 거머쥐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랬던 쏘나타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패밀리카’ 중심이 중형 세단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대형 세단으로 넘어가자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쏘나타의 부진이 지속되면 자칫 단종으로 이어질 수...
작년 과일 수입 첫 2조 돌파…이상기후 영향으로 역대 최대 2025-02-16 17:32:23
12대 주요 신선과일 수입액이 전년보다 20.1% 증가한 14억4700만달러(약 2조899억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2대 신선과일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레몬 자몽이다. 작년 수입액은 2018년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13억3200만달러보다 8.6% 많다. 국산 과일 생산이 줄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