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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오해와 진실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02-18 08:10:01
집값이 1억6000만원인 주택만 한 채 갖고 있다면, A씨는 생계급여 수급 대상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모의계산 서비스 '복지로'에 따르면 재산을 고려한 A씨의 소득인정액은 약 63만원으로, 1인 가구의 생계급여 수급 기준인 76만5444원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A씨가 매달 받는 생계급여액은 수급 기준인 76만5444원과...
[전쟁3년 키이우에서] 버스로 달린 17시간…전쟁이 낳은 길위의 사람들 2025-02-18 07:18:15
징집 가능한 연령대 남성의 출국이 금지된 현실을 새삼 실감했다. 어디서부터 출발했을지 모를 승객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대부분 잠들어 있었다. 빈자리를 겨우 찾아 몸을 구겨 넣었다. 버스는 안개가 자욱한 도로를 달렸다. 구간마다 전광판으로 현재 기온을 알려주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쪽으로 가까워질수록 수은주가...
"전세살이 30대, 더 늦기 전에 집 사야" [더 머니이스트-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2025-02-18 06:30:06
집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적극적으로 기회를 선점하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거래된 아파트 49만2052가구 중 30대 매입자는 13만973가구(26.6%)로 40대(26.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최다 매입자가 됐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금융 환경과 주거 안정성에 대한 인식...
삼성, 레인보우로보 인수…휴머노이드로 확대 2025-02-17 17:29:41
'라마(Llama)'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연구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 '옵티머스'에 경쟁사로 불리는 로봇기술을 보유한 '피규어 AI'와 로봇 개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13일 로봇 개발업체 앱트로닉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앱트로닉은 현재 '아폴로'라는...
경기도, '360도 어디나 돌봄'..야간휴일프로그램 운영기관 43개 선정 2025-02-17 11:53:14
모임 등을 제공한다. 도는 앞서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17일부터 기관별 운영 일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모집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양말 신고 자면 건강에 좋다더니…"변기보다 20배 더러워" 충격 [건강!톡] 2025-02-17 07:21:28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수면 클리닉에 따르면 양말을 신고 자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원활해져 체온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온종일 신은 양말을 그대로 신고 잠 드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지적이다. 영국의 한 매트리스 회사가 최근...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서류미비 이민자 고용 비중은 건설업이 13%로 가장 높았고, 농림수산업이 12%, 여가·숙박업이 7%였다. 이런 통계 수치가 정확한지 알 수 없지만, 서류미비 이민자 노동력의 존재는 미국 사회에서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국 사회 전반이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저임금에 너무나 구조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보니...
"부모 멀쩡한데 제사상 준비?"…조기 대선시 냉정한 현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6 07:17:08
들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13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중도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다"면서 "강한 신념을 가진 분들만 결집하면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작년 4.10 총선의 '데자뷰'가 되어간다는 걱정도 나온다. 당시 여론조사에서도 양당...
"변기를 닦아도 행복해"…어느 국민배우의 '일자리 찬사' [김익환의 필름노믹스] 2025-02-16 07:00:07
지난달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5000명 늘었다. 하지만 통계를 뜯어 보면 나빠진 고용의 품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취업자수 증가는 정부가 돈을 풀어 만든 노인 일자리 증가에서 비롯했다.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수가 34만명가량 불었다. 공공 단기 일자리를 빼면 취업자수가 줄었다는 것이 정부...
"교황, 호흡기 질환 입원 첫날 건강 안정적" 2025-02-15 18:42:49
미사 집전에 이어 17일에는 로마의 치네치타 영화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88세로 190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한 레오 13세 이후 현직 교황으로는 가장 나이가 많다. 최근 몇 년 동안 수술과 잦은 병치레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