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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美 안보우산 약화도 '발등의 불' 2025-02-17 23:34:06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된 모양새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재로 이날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주요국 긴급 정상 회동이 열렸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파리에 도착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물론 이것(회의)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린샤오쥔 "난 중국인, 시상대에 '오성홍기' 올려 자랑스럽다" 2025-02-17 22:27:47
최근 진행한 포트 중국어판 인터뷰를 1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중국팀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고 오성홍기를 시상대에 올려 매우 자랑스럽다"며 자국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중국어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나는 완벽주의자다. 중국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野 박민규 "퇴직연금 납입액 소득공제율 16.5% 일원화" 법안 발의 2025-02-17 22:22:42
활성화3법'(소득세·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핵심은 퇴직연금 계좌 납입액의 소득공제율을 16.5%로 통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의 납입액 중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공제율은 연봉 5500만원을 기준으로 그 이하...
"500만원대 비즈니스석이 150만원?" 아시아나항공의 실수 2025-02-17 21:53:26
요금으로 잘못 기입해 판매해 환불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인천∼런던 왕복 노선의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운임을 '이코노미 특가'로 잘못 기재했다. 통상 500만원 선을 유지하는 유럽행 항공권이 150만∼170만원가량에 판매된 것이다. 오류를...
'지방흡입수술 중 사망'…'재벌3세' 여성 집도한 의사 결국 2025-02-17 21:22:15
지 5년여 만에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17일 업무상 과실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상담실장 B씨에게도 벌금 300만원 형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A씨의...
'범한화' 김호연 빙그레 회장, 한화와 '헤어질 결심'한 이유 2025-02-17 21:14:40
지분 전량을 매도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은 지난 13일 ㈜한화의 보통주 12만4567주(0.16%)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매도했다. 주당 매도 가격은 3만9200원이다. 총액은 48억8302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증권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김호연 회장이...
'카리나·장원영' 내세운 이유 있었네…MZ 외면에 '초강수' 2025-02-17 20:30:01
워너비 스타를 얼굴로 내세워 돌파구를 찾으려는 행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음료 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 1681억원으로 전년(2023년) 대비 21.9% 감소했다.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는 결국 2007년 LG생건에 인수된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상황이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다....
자녀 둘·지인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퇴원…"다단계 빚 때문에" 2025-02-17 19:02:26
병원 33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했다. B씨는 1시간여 만에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3명은 130∼190㎞ 떨어진 충남 홍성과 인천, 경기 부천의 병원으로 3시간 40여분 만에 이송됐다. 이들 모두 병원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인...
'종이의 집' 흉내로 175명에 80억 편취…불법 리딩방 일당 검거 2025-02-17 18:38:33
드라마 '종이의 집'을 모방해 조직을 만들고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면서 가상자산과 비상장주식 등을 권유해 175명에게 약 80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투자리딩방 사기 범죄조직 30명이 사기 등 혐의로 검거됐다. 이 중 16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평균보다 400야드 더 긴 전장에…PGA '장타 괴물'도 진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7 18:34:40
17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원)은 대회를 앞두고 큰 위기를 맞았다.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산불 때문에 리비에라CC에서 급하게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GC로 장소를 옮겼다. 이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50·미국)는 “여러 곳을 물색했는데, 아이코닉한 코스에서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