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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못 수입가격 껑충…자동차부터 가전까지 제조업 타격 2025-03-30 20:09:29
1천780억 달러(261조 원)어치가 25% 관세 적용을 받게 됐으며, 이는 2018년 관세 조치 당시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 당시 조치에 빈틈이 많아 관세 부과의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적용 대상을 크게 늘리고 예외조치를 없앴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되는 강철 나사는 실효 관세율이 45%인데 거기에 25%...
1년 전기료만 '1900억'…'더이상 못 버텨' 문 닫은 공장 2025-03-30 17:57:55
낮은 17%로 떨어졌다. 전기로를 쓰는 한국철강과 대한제강, 환영철강 등은 전기료가 싼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만 공장을 돌리며 비용 감축에 나섰다. 지난해 6월 동국제강이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야간 1교대’ 체제가 전기로 철강사 전체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5일 전기요금 인상에...
"땅값은 이 '세 글자' 바뀔 때 오른다"…토지 전문가의 조언 2025-03-30 17:42:07
토지였다. 최근 시세는 토지 가격만 17억원에 달한다. 그는 “고속도로 공사는 보통 6년 이상 걸리는데 비주얼은 개통 시점에 바뀐다”며 “투자는 개통 3년 전쯤 하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신도시 투자에 대해서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개념을 빗댔다. 그는 “신도시가 조성되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마련돼...
상속세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증여 2025-03-30 17:41:48
감정평가 가격으로 바꾸면서 상속세는 17억3000만원으로 무려 7배 넘게 뛰었다. 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경 머니로드쇼’에서 상속·증여세 관련 주요 세법 변화와 절세 방법 등을 소개했다. 정 세무사는 “상속·증여세 세율을 낮추거나 공제를 늘린다고...
자기자본 10조 한투, 발행어음 사업 올인 2025-03-30 17:36:27
30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석 달 만에 자기자본 1조원을 확충한 셈이다.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9조3000억원에서 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잔액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발행어음 잔액은 17조3192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7조7000억원),...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기에 부평 인구 증가세…청년창업 활성화해 자족도시 만들 것" 2025-03-30 15:59:51
르네상스 페스타는 관객이 17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고객 유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동네 시장의 활성화도 중요하다. “2023년부터 총 80억원을 투입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거나 증축하고 주차장을 넓히고 있다. 홍보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위해 매니저 지원제도를 통해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밀착 경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기업 수 늘었지만 매출·영업이익은 감소…92%는 소상공인 2025-03-30 12:00:13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은 17만4천344개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장애인기업 중 소상상공인은 16만569개로 92.1%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1만3천775개로 7.9% 수준이었다. 전년보다 소상공인 비율은 7.9% 증가하고 중소기업은 13.5%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29.7%로 가장 많고 이어 제조업(15.5%),...
넥스트레이드 출범 한달째 '순항'…출·퇴근길 주식거래는 아직 어색 2025-03-30 07:00:04
거래대금은 2조346억원으로 집계됐다. 출범 1~2주차(4~14일) 155억원, 3주차(17~21일) 1천351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언뜻 보면 1~2주차에 비해 4주차 거래대금이 약 131배 급증하며 시장이 과열된 것처럼 보이나, 거래대금의 급증세는 거래종목이 10개→110개→350개로 늘어난 영향이 크다. 보다 정확한 평가...
중견기업, 지난해 영업익 고작 1.2% 늘었다…삼양식품 영업익↑ 2025-03-30 06:01:00
42.4% 증가했다. 매출도 지난해 51조4천261억원을 기록해 2023년(47조2천17억원)보다 8.9% 늘었다. 식음료 업종도 2023년 4천285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6천764억원으로 57.8% 증가했고, 매출은 10조2천701억원에서 10조8천264억원으로 5.4% 늘었다. 반면, 철강·금속·비금속 업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천419억원으로...
언제는 남아서 버린다더니…지금은 "비싸서 수출도 못 해" 한숨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3-30 06:00:06
1500원에 육박했고, 3주차(2월 17~23일)엔 △진도 1983원 △해남 1846원 △고흥 188원으로 2000원 가까이 치솟았다. 한 달 만에 세배 수준으로 급등한 것이다. 도무지 ‘중간’이라곤 없는 물김 가격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사건의 발단은 3년 전으로 돌아간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세계적으로 ‘집밥’과 ‘건강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