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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 르클레르, 베리오의 곡 만난다...설지영, 김윤경 바이올린 듀오 연주회 24일 개최 2024-11-06 21:37:08
당시 유럽의 사회적, 정치적 긴장감이 반영된 곡으로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원곡 '쳄발로(하프시코드)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편곡한 '바이올린과 비올라(또는 첼로)를 위한 2중주', 독일 바이올리니스트의 'Duo Concertante Op.67 No.2' 등도 연주된다....
‘잠에 진심인’ 회사가 만든 특별한 공연,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2024-11-04 08:31:07
중주의 모닝 클래식을 들으며 기상했다. 지난 밤에 이어 허윤 강사의 스트레칭 코칭이 아침에도 등장했다. 잠에 대한 인식 바뀔 것 A부터 Z까지 관람객이 푹 잘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콘서트의 콘텐츠 구성은 어느 날 갑자기 짜여진 것이 아니다. 서진원 소장이 2012년 바른수면연구소를 이끌어가면서부터 수면 페스티벌을...
수원특례시,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 2024-10-10 15:39:15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 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0.8~27일 국제페스티벌 문화행사 개최 2024-10-04 15:27:39
2시 1층 로비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임현진 그리고 클래식 작곡가 손일훈의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획특별전 '올랭피아 오디세이' 관람의 몰입과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다. ‘문자와 음악, 여성 예술가의 삶’을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와 ‘클라라...
'서울 로봇 산업 메카'…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정식 개관 2024-08-20 15:45:54
2시 반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예술작가 등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식전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가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을 연주했다. 오 시장은 이날 과학관 1층 로비부터 상설전시실, 다목적실을 방문해 아이스크림로봇,...
제주와 송도를 수놓은 베를린 필과 파벨 하스의 현악 사운드 2024-06-12 15:26:06
하여금 숙연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곡들은 이전 내한공연에서 한 번씩 연주했던 작품들이라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는데, 2번째로 연주한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나의 생애로부터’는 체코 고유의 감수성과 사운드가 현대적으로 극대화된 연주다. 지난 1988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메타나 4중주단의 스메타나 현악...
강원도 시골에 1만4000명…락페스티벌 같았던 클래식축제 2024-06-03 18:29:03
곡 2번을 들려줬다. 계촌로망스파크에서 열린 메인 무대 외에도 비닐하우스, 공원 등에서 오후부터 밤까지 무대가 이어졌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박소영, 기타리스트 장하은, 현악사중주 아벨콰르텟, 온드림 앙상블 등이 공연을 장식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 기간에 1만4000여 명이...
프랑스 파리서 거문고·피아노·전자음악 '장르 파괴' 3중주 2024-05-19 05:25:17
이중주로 편곡한 곡, 거문고·피아노·전자음악의 3중주로 만든 '바흐'(Bach) 등 다양하고 신선한 곡을 선보였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 말미엔 흥겨운 비트가 담긴 3중주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부터 진행중인 '2024 코리아시즌'의 여러...
[단독 인터뷰]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83세의 바이올린 거장 2024-04-28 17:50:31
멘델스존, 브람스(3번), 드보르자크(2번) 피아노 4중주곡이다. “오케스트라에선 연주자들이 지휘자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내지만, 실내악에선 연주자 한 명 한 명이 직접 교감하면서 더 섬세하게 작곡가의 언어를 풀어낼 수 있죠. 브람스의 인간적 면모, 멘델스존의 신선한 영감 등 작품에 담긴 심상과 감정을 더 생생하게...
難曲 소화해낸 양인모의 탁월한 선율감 2024-03-10 17:37:31
다음 곡인 비외탕의 바이올린협주곡 5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섰다. 양인모는 예의 탁월한 기교와 빼어난 선율 감각으로 이 난곡을 멋지게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표현이 미려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생동감이 있었다. 2부는 스위스의 현존 작곡가 리샤르 뒤뷔뇽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