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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떠난 화물차 중대재해도 경영책임자 책임일까 2024-10-15 17:53:35
들이받은 경우(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13. 12. 5. 선고 2013고단1280 판결), 근로자의 통행이 빈번한 사업장 내 도로에서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피해자를 충돌한 사안(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2024. 1. 9. 선고 2022고단2695 판결) 등에서 ‘산업안전보건법위반’이 아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만 기소되어...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사유로 한 징계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사례(서울행정법원 2013. 5. 15. 선고 2012구합20083 판결) - 업무상 우월한 지위에서 자신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자와 불륜관계를 맺었고, 불륜관계가 회사 내외에 알려진 사안에서, 회사 이미지 및 명예가 훼손되고, 직장질서 문란 및 회사경영에 지장을 초래케 한 것을 이유로...
“최사라 수석실장, 당신 해고야!”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024-09-03 17:27:08
지급받는 관계에 있었다면 근로자로 인정되는 반면(대법원 2013. 6. 27. 선고 2010다57459 판결), 구체적인 사안에서 기능적으로 분리된 특정 전문 부분에 관한 업무 전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이를 총괄하면서 상당한 정도의 독자적인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처리하는 지위에 있고, 사업계획 수립, 평가기준 수립 등 ...
영화 '파일럿'… 여장남자 한정우, 해고 가능할까 2024-08-20 15:44:37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대법원 2013. 9. 12. 선고 2013두11031 판결). 다만 판례는 사용자가 이력서에 근로자의 학력 등의 기재를 요구하는 것은 근로능력의 평가 외에 근로자의 진정성과 정직성, 당해 기업의 근로환경에 대한 적응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노사간 신뢰관...
A과장이 그때 그사건 범인이었다고? 해고할 수 있을까 2024-06-18 15:51:32
입사(2014. 11. 24.)하기 직전에 횡령행위(2013. 5. 28.경)를 하였다가 증권회사에 입사한 이후 그 횡령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아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2019. 4. 26.)된 자에 대해 당연퇴직 처분(2019. 6. 23.)을 한 것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부산고법(창원) 2020나13635 판결]. 위와 같이 과거 범죄행위로 형...
만남보다 중요한 이별…해고에도 절차가 있다 2024-05-14 17:18:30
표시된 해고일자)까지는 지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3. 4. 5. 선고 2012노4002 판결, 대법원 2013. 11. 14. 선고 2013도4557 판결). 그렇지 않다면 해고 후 14일 동안 해고예고 의무 또는 해고예고수당 지급 의무를 모두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도 위와 같은 결론이 타당하다고...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해당한다는 것이다(대법원 2014. 11. 13. 선고 2014다219416 판결). 이러한 법리는 사용자인 사업주가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므로, 사용자인 사업주와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험자는 ‘제3자’에 해당한다(대법원 2013. 12. 26. 선고 2012다119092 판결). 백종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안동소주 세계화 1년, BTS같은 글로벌 명주 빚는다 2024-04-23 14:15:38
안동소주(2013. 박찬관), 밀과노닐다(2022. 2024. 김선영?박성호)가 대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했다. 더블골드메달은 전문가 40여명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거쳐 전원이 골드 점수를 부여 했을 때에만 수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명품 안동소주(2014)가 금메달, 런던 주류품평회(IWSC)에서...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정당하다고 인정했다(서울고등법원 2013. 6. 28. 선고 2012누35346 판결). 또한 법원은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직원이 국내 쇼핑·호텔·숙박·관광지 등 정보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다른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어 일을 한 경우, 취업규칙상 겸업금지원칙 위반의 징계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19....
성희롱·괴롭힘…"누가 봐도 뻔한 허위신고는 없다" 2024-03-12 16:30:54
수 없음이 분명하다” 대법원 2013. 12. 18. 선고 2012다89399 전원합의체 판결). 그리고 대법원은 신의칙에 위반되는지는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하여야 한다고도 했다(대법원 2019. 2. 14. 선고 2015다217287 판결). 대상 판결은 어떤 신고를 허위신고로 판단하려면 그 전에 기업이 '신중하고 엄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