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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투'한 스터디원과 의절하지 않으려면 [윤현철의 Invest&Law] 2024-12-16 07:00:01
무효라고 정하는 부동산실명법 제4조 제1항에 좇아 무효다"(대법원 2014. 8. 20. 선고 2014다30483 판결, 대법원 2015. 9. 10. 선고 2013다55300 판결)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공투를 진행하면서 "1인 명의로 취득하되 나중에 매각해 N 분의 일로 나누자"로 약정했더라도, 명의자가 아닌 공동...
'기간제 결혼'일까요? '파견직 결혼'일까요? 2024-12-10 17:32:07
차이가 있는지 여부로 판단한다는 입장이다(대법원 2014. 11. 27. 선고 2011두5391 판결). 최근 기간제 영역에서 차별 여부를 판단하려면 먼저 비교대상 근로자가 누구인지가 정해져야 하는데, 대법원은 이 단계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보면 차별시정제도를 통한 근로자 구제가 미흡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노동위원회가...
사업, 세금 그리고 세무조사 [오광석의 Tax&Biz] 2024-11-04 09:31:13
있고(대법원 2014. 6. 26. 선고 2012두911 판결), 한 번 세무조사가 행해진 후 다시 조사하는 것은 소정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금지된다(국세기본법 제81조의4 제2항. 대법원 2006. 6. 2. 선고 2004두12070 판결 등). 세무조사 후에는 결과통지서 수령일부터 30일 내 과세전적부심사라는 제도를 통해 그 통지 내용의...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한 징계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사례(중앙노동위원회 2014. 10. 23.자 2014부해840 판정) #간통죄에 대한 위헌 결정 이후의 사례로서 다음과 같은 사례도 참고할 수 있다. - 품위유지의 수준이나 도덕성이 높은 은행 고위직 간부의 경우, 부정행위가 사생활 영역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도, 언론보도와 국정감사에서의 질책...
A과장이 그때 그사건 범인이었다고? 해고할 수 있을까 2024-06-18 15:51:32
입사(2014. 11. 24.)하기 직전에 횡령행위(2013. 5. 28.경)를 하였다가 증권회사에 입사한 이후 그 횡령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아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2019. 4. 26.)된 자에 대해 당연퇴직 처분(2019. 6. 23.)을 한 것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부산고법(창원) 2020나13635 판결]. 위와 같이 과거 범죄행위로 형...
녹음기 항상 켜놓는 직원, 징계 가능할까 2024-05-07 17:20:42
구성한다는 입장이고(대법원 2014. 4. 10. 선고 2011다36725 판결), 하급심 법원들은 "피녹음자의 동의 없이 피녹음자의 대화 내용을 비밀리에 녹음하고 이를 재생하여 녹취서를 작성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피녹음자의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로서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판시하면서...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여부와 무관하게 책임보험자는 ‘제3자’에 해당한다는 것이다(대법원 2014. 11. 13. 선고 2014다219416 판결). 이러한 법리는 사용자인 사업주가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므로, 사용자인 사업주와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험자는 ‘제3자’에 해당한다(대법원 2013. 12. 26. 선고 2012다1...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있던 팀장협의체가 확대되어 조직된 사무직대표자협의회(대법원 2014. 11. 13. 선고 2012다14517 판결), 과반수 노동조합이 아닌 노동조합이 회사와 12회에 걸쳐 정리해고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근로자 누구도 위 노동조합의 협의 권한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경우 해당 노동조합(대법원 2012. 5....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취지이다(대법원 2006. 10. 12. 선고 2006도4981 판결, 대법원 2014. 5. 16. 선고 2013도16404 판결 등 참조). 따라서 대화에 원래부터 참여하지 않는 제3자가 일반 공중이 알 수 있도록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발언을 녹음하거나 전자장치 또는 기계적 수단을 이용하여 청취하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제3조 제1항...
"시아버지가 물려준 100억 건물…시누이가 내놓으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01 07:30:41
없으므로 특별수익이 아니라는 판례가 있습니다(대법원 2014. 5. 29. 선고 2012다31802 판결). 모든 증여가 유류분반환의 대상이 아니라 상속분을 미리 받은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질 때에만 특별수익에 해당하여 유류분반환 대상이 됩니다. 즉 증여를 받은 사람이 상속인의 지위에서 받은 경우에만 상속분을 미리 받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