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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각각 23조2천억원, 17조9천억원 줄면서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최근 대기업 중심의 비과세·감면 확대로 법인세수가 더 줄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올해 전체 정부지출(재정+조세지출) 예산 중 비과세·감면 등 조세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최근 10년간 가장 크다. 법인세수는 기업 실적 악화, 감세...
"신규 신발업체도 기술·콘텐츠 세계 최고 수준" 2025-02-16 17:42:18
“제조 역량을 토대로 ‘콘텐츠를 갖춘 브랜드’로 통한 곳들이 시장에 잘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올즈, 르무통, 트렉스타, 나르지오 등을 부산에서 시작해 성공한 대표 신발 브랜드로 꼽았다. 2006년 처음 나온 나르지오는 ‘편한 신발의 모든 것’을 표방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편안한 착용감을...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하버드대 주택연구센터 조사 결과 Z세대만 유일하게 임대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미국 보험사이트 인슈어리파이 여론조사 결과 Z세대의 약 50%가 주거비를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으며 23%는 재정 상황 때문에 미래를 불확실하게...
공사비 급등에 주요 건설사 매출원가율 90% 웃돌아…'어닝쇼크'도 2025-02-16 07:05:01
내며 23년 만의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금호건설도 1천81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 원가율이 91.2%로 집계된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 이익(4천31억원)이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 GS건설의 매출 원가율은 91.3%, HDC현대산업개발은 90.9%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89.4%)과...
"문자밖에 할 게 없네"…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2025-02-16 07:03:02
앱 사용시간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약 23분을 사용하는 셈이다. 작년 5월(705분)을 제외하면 지난 1년간 카카오톡 월평균 사용시간은 대부분 1인당 600분대 후반을 맴돌았다. 반면 유튜브의 사용 시간은 카카오톡의 3배에 달한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튜브 월평균 사용시간은...
美국무장관 "韓최상목 대행 신뢰"…트럼프 2기 첫 공식 표명(종합) 2025-02-16 00:06:22
한편 이날 미국 측 보도자료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전 세계를 상대로 잇달아 발표한 관세 부과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다. 이날 회담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양국 외교장관의 대면 회동이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지난달 23일 첫 전화통화를 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새벽 4시부터 줄 섰어요"…마곡 아빠들 난리 난 이유 2025-02-15 06:00:08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열었다. 23번째 점포인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2019년 문을 연 월계점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점포다. 서울 강서 지역의 첫 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주변 6㎞ 반경 안에 마곡 신도시를 비롯해 약 12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도심과 신도시,...
[토요칼럼] 딥테크 시대, 기초과학 강국 일본과 협력을 2025-02-14 17:55:09
밑에서 25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타가며 연구소 23개를 관리하는 중간 조직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란 곳이 있다. NST는 작년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 5개를 선정했다. 기존에 연구소 몇 개를 모아 하던 ‘융합연구단’ 사업을 이름만 바꿨다. 전형적인 표지갈이 사업이다. 2029년까지 이 표지갈이 사업에...
우크라 종전협의에 현대차·삼성·LG, 러시아 재진출할까 2025-02-14 16:05:58
23만4천대까지 늘었다. 또 같은 해 기아와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국차 브랜드 1, 2위에 올랐다. 하지만 현대차는 전쟁 여파로 현지 판매량이 급감하고, 도요타, 르노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자 현지 시장 내 높은 점유율과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철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美기업 관세 부담 600조원대 이를수도"…텍사스 직격탄 2025-02-14 12:07:38
66조원)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TPW는 봤다. 미 서부 연안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대중국 관세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부담이 지난해 122억5천만 달러(약 17조원)에서 159억 달러(약 23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