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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의 기다림, 65억원 '잭팟'…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우승 2025-03-18 00:10:37
18번 홀에서 치러진 대회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를 쳤다. 경쟁자 JJ 스펀(미국)이 17번 홀까지 3타를 잃으면서 매킬로이의 압승이 확정됐다. 13시간을 기다려 치른 연장전으로 매킬로이는 450만 달러(약 65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전날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스펀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박보겸, 삼천리 모자 쓰자마자 "개막전 여왕" 2025-03-16 19:00:58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보겸은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고지우(23)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을 기록한 박보겸은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또래선수들보다 다소 늦은 15세에 골프선수로 진로를 잡은 그는 2017년...
'노 매너' 조던 스피스 "고의 없었다" 2025-03-16 17:28:06
해명했다. 이 더블보기로 1오버파를 기록한 그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33위로 떨어져 사실상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스피스는 TPC 소그래스와 유독 악연이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열 번의 출전 가운데 첫 번째 출전에서만 톱10을 기록했고, 다섯 번이나 커트 탈락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작년 신인왕 유현조, 개막전 2R 공동 선두 2025-03-14 19:46:11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3승) 배소현과 올 시즌 대만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황유민 등이 7언더파 137타로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5언더파 139타로 20위권에 자리했고,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이날 4타를 잃어 이틀간 합계 1오버파 145타에 그쳐 컷 통과가...
'버디 폭격기' 고지우, KLPGA 개막전 선두 2025-03-13 17:33:22
7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단독 3위(6언더파 66타)인 박보겸을 1타 차로 제치고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고지우는 첫해 버디 336개를 잡아내 유해란과 함께 전체 버디 수 1위에 올랐다. 출전 경기가 유해란보다 1개 적었던 고지우는 라운드당 버디...
'버디 폭격기' 고지우, 개막전부터 시즌 첫 승 '정조준' 2025-03-13 16:50:22
오픈 우승자 박보겸도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고지우의 뒤를 바짝 쫓았다. 작년에만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첫날 발걸음이 가벼웠다. 지난 시즌 KLPGA 2부인 드림투어에서 2승과 함께 상금왕에 오른...
칩샷으로 버디 놓친 헨리, 30m 칩인 이글로 역전 우승 2025-03-10 17:55:01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상금 4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헨리는 PGA투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4승이나 보유했지만 침착하고 조용한 캐릭터인 그는 ‘스타’로 분류되지 못했다. 우승 없이 톱10에 10번 들어 임성재와 나란히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했다. 올해도...
LPGA '日 돌풍' 시작됐다…'韓 우승텃밭'도 위협 2025-03-10 17:53:26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일본 선수들이 최근 3주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LPGA투어 ‘아시안 스윙’에서 세 개 대회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다.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일본의 신인 다케다 리오(22)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또 다른 신인...
러셀 헨리, 30m 칩인 이글로 인생 역전을 만들다 2025-03-10 14:07:46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상금 4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헨리는 PGA투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다. 이번 대회 전까지 4승이나 보유하고 있었지만 침착하고 조용한 캐릭터인 그는 '스타'로 분류되지는 못했다. 우승없이 톱10에 10번 들면서 임성재와 나란히 가장 많은 톱10을...
LPGA에 부는 日風…'10년 준비' 세계화 정책 결실 2025-03-10 13:25:33
돌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일본 선수들이 최근 3주간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LPGA투어 ‘아시안 스윙’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다.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일본의 신인 다케다 리오(22)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