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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만 봤어도…4000억 챙긴 방시혁 눈치챌 수 있었다 2024-12-02 17:45:03
의장이 하이브 지분 20% 안팎을 보유한 사모펀드(PEF)들과 이익을 공유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주 간 계약서를 몰랐어도 신생 PEF를 둘러싸고 의심할 만한 사안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방 의장 측근이 세운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떼어봤어도 주주 간 계약의 실체가 드러났을...
리벨리온·에이블리 '1조 클럽' 합류…올해 유니콘 '제로'는 피했다 2024-12-02 17:38:30
시설을 가동했다. 호주의 신규 유니콘 기업 데퓨티는 직원 관리 소프트웨어로 글로벌 B2B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니콘 기업 탄생에는 글로벌 자금의 대규모 투자도 필수다. 최근 외국 자본의 벤처 펀드 출자 비중을 보면 인도 87%, 싱가포르 84%, 영국 74% 등에 달한다. 반면 한국은 1%에 불과하다. 김주완 기자...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the FIRST 반포’를 오픈했고, 연말에는 도곡에 3호점을 오픈해 서울 핵심 권역을 대표하는 초고자산가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당사 예치 금융 자산 300억 원 이상의 UHNW(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는 ‘고객(가문)별 자산의 증식 보존 및 승계를 아우르는 완성형 자산관리 서비스’...
방시혁 측근들, PEF 세워 하이브 투자…운용 성과로 2000억 벌어 2024-12-01 17:57:46
6월 이스톤PE 등기임원으로 있다가 3개월 뒤 퇴사했다. 그해 10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빅히트IP(현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 대표를 맡아 하이브에 합류했다. 영화 제작사 대표이자 방 의장의 오랜 지인인 노봉조 대표도 이스톤PE 등기임원에 올랐다. 김 전 상무는 “이들은 사외이사 성격으로 영입했고 펀드 의사 결정에는...
이스톤PE, 방시혁 측근 '기획펀드'였다 2024-12-01 17:56:38
제2호(1050억원) 펀드를 조성해 하이브 구주 11.4%를 사들였다. 그리고 방 의장은 이스톤·뉴메인 제2호 펀드 이익의 30%가량을 현금으로 받는 계약을 맺었다. 하이브는 빠르게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아 이듬해 10월 상장했다. 펀드 투자자는 5~6배 이익을 거뒀고, PEF 키맨 3명은 운용 성과보수로 2000억원을 나눴다. 방...
KB발해인프라, 상장 첫날부터 하락 2024-11-29 17:48:58
인수한 주식에 대해 상장 이후 3개월 동안 매각하지 않겠다는 보호예수를 걸었다. KB발해인프라는 2006년 국민은행과 국민연금 등 17개 기관투자가가 총 1조19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인프라 펀드다. KB자산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 향후 3년간 예상 배당수익률을 공모가 기준 7.74%로 제시했다. 국내...
상장 계획 없다길래 지분 판 기존 투자자 울고…새로 들어간 PEF만 횡재 2024-11-29 06:00:08
그리고 11개월 후 하이브는 상장했다. 이들 PEF의 평균 인수 단가는 약 3만2000원(스틱·이스톤1호)에서 4만273원(이스톤2호)으로 공모가(13만5000원)의 23~29% 수준이다. 이들은 상장 첫날 상한가(35만1000원) 수준에서도 물량을 대거 팔아 10배 안팎의 이익을 거뒀다. 이들 PEF는 어떻게 하이브 상장을 불과 1~2년 앞둔...
국내 최대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탄력 2024-11-28 15:00:03
1~3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정부는 내년에도 3000억원 규모의 모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조성된 모펀드는 투자 기간이 2년인데도 내년 모펀드 조성 이전에 모두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며 "지자체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더욱 내실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위탁 컨설팅·교육 기관을...
경북 경주에 7천억원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28년 준공 2024-11-28 15:00:00
지역활성화 펀드 4호 사업…산단 전력 공급 안정화·지역 발전 기대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경북 경주에 총사업비 7천7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기획재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4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선정했다고 28일...
[서미숙의 집수다] 희비 엇갈린 선도지구 지정…후폭풍 몰아친다 2024-11-28 10:18:23
말했다. 정부는 12조원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해 지원하면 초기 사업비 금융이자 절감 등의 효과로 공사비를 1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당은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나머지 신도시는 높은 추가분담금이 사업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나감정평가법인 오학우 평가사는 "재건축의 사업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