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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재력이라더니…'자산 50억 의사'도 인기 없는 이유 [요즘 결혼 ③] 2025-03-12 14:25:17
2020년 결정사에 가입한 공기업 종사자 홍모(39) 씨는 "예전에는 남자가 경제력을 책임지는 분위기여서 외모를 최우선으로 봤겠지만, 이제는 맞벌이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직업 안정성도 중요하게 고려한다"며 "외모도 당연히 보지만, 예쁘기만 하고 사회생활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내가 벌어온 돈의 가치를 잘 모를 것 같고...
배성재 "결혼식 안 한다" 선언…'우리만의 방식' 찾는 MZ들 [요즘 결혼 ②] 2025-03-11 14:42:37
씨(39). 두 사람은 부산에 거주하는 신부의 부모님과 함께 무료 예식장으로 유명한 경남 마산의 '신신예식장'을 찾았다. 그들은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지만,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직접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탁 씨는 "한국에서 따로 예식을 하지 않지만, 사진은 남기고 싶었다"며...
"남편은 나가서 일 하라는데…" 아이 키우던 30대 女 '눈물' 2025-03-10 17:46:31
중 30대 후반(35~39세)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이 24.7%로 가장 높았다. 경력단절 사유로는 △육아(41.1%) △결혼(24.9%) △임신·출산(24.4%) 순으로 나타나 육아와 가사 부담이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중 41.2%는 10년 이상 노동시장에서 이탈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경력단절 후...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 “제노스코 IPO 못하면 연구소 폐쇄, 신약 개발 존립 기로” 2025-03-05 11:39:44
호재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제노스코가 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제2렉라자, 제3렉라자를 탄생시키면 오스코텍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몇 배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이 기사는 한경닷컴 바이오 전문 채널 에 2025년 3월 5일 11시 39분 게재됐습니다.
농진청장 "한국 벼종자기술, 아프리카 기아 던다" 2025-03-05 07:00:01
벼 품종 39개가 현재 세네갈을 비롯한 아프리카 11개국에 등록돼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K-라이스벨트 사업지의 평균 벼 생산량은 1헥타르(ha)당 3.7톤(t)으로 사업대상 아프리카 7개국 평균생산성(2.2톤/ha)보다 약 68% 높았다. 또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수확을 빨리하는 만큼 기후변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40대 자산 44% 늘때, 청년은 12% 그쳐…"내집마련 포기" 2025-03-04 17:49:26
안 되는 돈으로 한 달을 살아야 합니다.”(31세 공공기관 직원 L씨) 4일 한국경제신문이 만난 2030 청년은 최근 몇 년간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 자산 증식의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토로했다.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내놓은 각종 세금 정책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이들의 보수적...
"고기잡는 방송 틀었을뿐인데"…400만원 벌어들인 비결은? [방준식의 N잡 시대] 2025-03-01 07:00:13
부부 곽동주(41), 김창수(39) 입니다. 저는 경북에 있는 병원에서 혈액투석 간호사로 10년 정도 일했어요. 남편은 은행 총무 파트에서 근무했었죠. 맞벌이하면서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매일이 전쟁통이었어요. 새벽에 아이 등원시키고 야근까지 반복하는 생활이 너무 힘들었죠. '이렇게 돈만 벌다가 인생이...
"딩크였으면 5억 모았는데"…중2 아들에 지갑 털린 아빠의 '후회' 2025-02-27 08:42:07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저는 42세, 아내는 39세 부부고 15세 아들이 하나 있다"며 "어렸을 땐 예쁘고 귀여웠다. 말도 잘 듣고 착했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갈 때쯤부터 아이가 바뀌었다"고 운을 뗐다. 살가웠던 아들은 현재 부모와 말도 섞지 않으려 하고, 하교 후에는 방에서 게임만 한다. 심지어 밥 먹을...
시니어 70% "서울 살고 싶다"는데…실버타운은 지방에 지으라고?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5-02-27 07:00:05
따르면 노년층의 사업·근로소득 비율은 2008년 39%에서 53.8%로 크게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사적이전소득은 30.4%에서 8.0%로 크게 줄었다. 노년층이 지속적인 소득 활동을 위해 지방보단 도심 내 주거를 선호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노년층이 소득 활동을 계속하면서 소비력이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日, 올해부터 고교무상교육…재원 대책은 빠져 2025-02-26 18:21:57
연 39만6000엔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 소득 제한을 없애고, 지원액은 연 45만7000엔으로 올리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총 170만 명가량이다. 고교 무상 교육에 필요한 돈은 6000억엔에 달한다. 그러나 해당 재원 마련 대책은 뒤로 밀려났다. 합의문에는 ‘정부 전체가 철저한 행정·재정 개혁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 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