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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지지율 52%…전쟁 초기 대비 40%p 하락 2025-01-08 04:48:47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키이우 국제사회학 연구소(KIIS)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52%로 나타났다. 전쟁 초기인...
푸틴 "우방국이 러시아 에너지 수출의 90% 이상 차지" 2024-09-26 23:39:54
수출의 90% 이상 차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중이 전쟁 전후로 1.5배 늘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서방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은 우방국들이 러시아 에너지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
"아프간전 호주군 범죄 조사" 호주 의원,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2023-06-21 13:45:51
25명이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23차례에 걸쳐 39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며 이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군 특수부대는 하급 병사들에게 '블러딩'(여우가 총탄에 죽는 것을 처음 본 초보 사냥꾼의 얼굴에 여우의 피를 바르는 의식)을 해야 한다며 비무장 아프간인에 대한 사살 명령을...
네덜란드 간 젤렌스키 "특별재판소 설치 필요…푸틴, 유죄 확신"(종합) 2023-05-05 01:10:20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그는 특별재판소 설치에 39개국이 지지 입장을 밝혔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러시아가 전쟁에서 패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유죄 판결을 확신한다며 "(푸틴은) '국제법의 수도'인 이곳 헤이그에서 자신의 범죄 행위에 대한 선고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내 몸처럼 이웃 사랑하면 갈등 사라져…성탄 의미 되새길 때" 2022-12-23 17:43:02
배부르게 쌀밥 먹는 세상을 바랐다. 6·25전쟁 중에 초콜릿을 얻어먹으려고 미군의 허드렛일을 해주는 ‘하우스보이’로 지냈다. 어느 날 칼 파워스라는 미군 상사가 소년에게 물었다. “너, 미국에서 공부해볼래?” 구두를 닦으라고 하면 군복까지 다려두는 소년의 성실함을 눈여겨본 것이다. 개신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8...
"유난히 추운 성탄…'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 되새길 때" 2022-12-23 14:50:48
6·25전쟁 중에 초콜릿이라도 얻어먹으려 미군의 허드렛일을 해주는 ‘하우스보이’로 지냈다. 어느 날 칼 파워스라는 미군 상사가 소년에게 물었다. “너, 미국에서 공부해볼래?” 구두를 닦으라고 하면 군복까지 다려두는 소년의 성실함을 눈여겨본 것이었다. 개신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88)는 그렇게 떠난 미국 유학에서...
"평화 원하면 전쟁 준비하라"…유럽방산 '허브' 노리는 폴란드 [김동현의 안보수첩] 2022-12-10 10:00:01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이에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Chcemy pokoju, dlatego szykujemy si? do wojny),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가장 현대적인 무기에 속합니다. 이들 장비로 폴란드는 침략자를 효과적으로 저지할 것입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지난 6일 폴란드 그디니아...
영원의 약속이란 평생 빛날 순 없어도 '세월의 반짝임'이 남는 것 2022-10-20 17:04:00
시작이었다. 최근 를 출간한 손누니 대표(39)는 “자기만을 위한 귀고리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며 “그 표정 때문에 훗날 누니주얼리를 시작한 뒤에도 맞춤형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 손 대표가 2011년 시작한 누니주얼리는 요즘 젊은 예비부부라면 다 알 만한 웨딩...
이탈리아 연정 붕괴 위기…총리·정당 지도부 내홍(종합) 2022-07-15 00:06:42
(로마·서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정빛나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위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연립정부가 민생 정책을 둘러싼 내홍으로 붕괴 직전의 상황에 놓였다. 범좌파 성향 정당인 오성운동(M5S)은 공언한 대로 14일(현지시간) 260억 유로(약 34조2천376억원) 규모의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이것은 쓰레기가 아니다"…와인의 놀라운 변신 [허세민의 더 나은 지구] 2022-05-04 07:00:01
로제 등 다양하다. 로마에서 생긴 일은 세계 와인 산업의 탄소 배출량 중 39%가 유리병 제조 과정에서 나온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재활용 종이로 병을 만든 이유다. 종이병 와인의 무게는 일반 유리병 와인의 20% 수준이다. 종이병 와인은 친환경적인 데다 경제적이다. 프리미티보 품종 750ml의 가격은 한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