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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소주 원샷, 음주운전 아냐"...법원 판단은? 2024-10-03 15:26:16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자 법원이 구체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작년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께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셨다" 주장한 60대…음주 운전 '무죄' 2024-10-03 12:04:23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께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구 한...
뉴욕증시, 탄력받았다…선선한 아침, 낮엔 최고 30도 [모닝브리핑] 2024-09-27 06:46:34
선고 건수(인원 기준)가 증가세를 보이며 6000명 중반대를 기록한 가운데 무죄 선고 역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죄 선고는 2019년 255건에서 2020년 224건으로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지난해는 324건으로, 전년 대비 1.57%포인트 늘었습니다. 선고유예 역시 2021년 39건, 2022년 50...
46억원 횡령해 선물투자...건보공단 팀장 '중형' 2024-07-18 17:31:07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보며 39억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최씨의 공소사실 중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에 대해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추징 명령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스위스서 나이지리아인 체포 중 사망사건 2심도 경찰 무죄 2024-07-09 22:18:40
체포 중 사망사건 2심도 경찰 무죄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6년 전 한 나이지리아 남성이 스위스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을 두고 경찰관들이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9일(현지시간) 스위스 보주(州) 형사법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남성 마이크 벤...
바이든, 트럼프 유죄평결 직후 조사서 2%p 우세…오차범위내(종합) 2024-06-01 07:00:12
조사서 2%p 우세…오차범위내(종합) 로이터-입소스 조사서 41% 對 39%…제3후보 케네디 10% 유고브 "미국인 50% '트럼프 유죄' 동의…30%는 무죄 판단"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나온 직후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충성 경연 된 재판정…부통령 후보군 총출동해 눈도장 2024-05-15 12:52:03
올려 "39살인 나도 재판 도중 잠이 들 것만 같은 분위기"라며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졸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비난에 반박했다. 이튿날 재판에는 더 많은 지원군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행했다. 공화당 경선 주자였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 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바이런 도널즈...
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선고했더니 2024-04-15 15:04:12
범행을 방조한 혐의(사기방조)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 남편 C씨(39)의 무죄 판결에 항소할지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등 69명으로부...
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2024-04-11 17:23:32
진심 어린 사과도 하지 않은 채 법의 처벌을 피하려고만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A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의 아들 B씨(30)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된 남편 C씨(39)에게는 "범행을 용이하게 하려고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현영도 당한 '상테크' 사기…맘카페 운영자 징역 10년 2024-04-11 14:59:38
C(39)씨는 "범행을 용이하게 하려고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 등은) 상품권 사업의 실체가 없는데도 투자자를 현혹한 다음에 돌려막기 방식으로 수익금을 지급했다"며 "290명으로부터 485억원 투자금을 모았고 A씨의 사기 편취액은 171억원에 달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