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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되고 초대박"…美 큰손들의 머니 무브 [맹진규의 글로벌 머니플로우] 2024-11-17 07:00:06
순유입액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55억5320만달러가 몰려 1주일 기준 올 들어 최대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 확정 다음날인 지난 7일에만 약 39억3745만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2007년 6월 28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유입금액이다. 금융주와 중소형주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해...
'암살' 인권운동가 유족, 정부 상대 1,400억원 소송…왜? 2024-11-16 21:48:02
암살된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 엑스(X)의 유족들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1억달러(한화 1천40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족들은 뉴욕경찰(NYPD)과 연방수사국(FBI)이 맬컴 X 피살 사건을 공모했다는 점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당시 목격자 중...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X 유족, 美 정부 상대 1천400억원 소송 2024-11-16 21:29:35
규모의 소송을 냈다고 abc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족들은 뉴욕경찰(NYPD)과 연방수사국(FBI)이 맬컴 X 피살 사건을 공모했다는 점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당시 목격자 중 한명으로부터 뉴욕경찰이 범인의 도주를 돕는 것을 봤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트럼프發 ETF '머니 대이동'…美 금융·중소형주·SW 후끈 2024-11-15 17:49:13
이 1주일 만에 유입된 것이다. 대표지수형 ETF 중에서는 중소형주 중심의 ‘아이셰어즈 러셀2000’(IWM)의 순유입액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55억5320만달러가 몰려 1주일 기준 올 들어 최대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 확정 다음 날인 지난 7일에만 약 39억3745만달러가 들어왔다. 이는 2007년 6월 28일 이후 하루...
가메 와인 보졸레 누보는 ‘언제나 산뜻’[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11-05 16:38:08
이 덜 가고 생명력 강한 가메 농사를 훨씬 선호했다. 포도를 팔아 돈을 마련해야 빵도 사고 아이들 학비도 마련하는 등 생계유지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가혹한 처벌을 감수하더라도 경작이 쉬운 가메 농사를 포기할 수 없었다. 가메는 구에블랑과 피노 누아의 자연 교배로 나온 조생종이다. 피노 누아보다 2주일 정도 이른...
'親 비트코인' 트럼프 뜨자…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목 2024-10-28 17:50:04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2033만달러(약 28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4위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미국에 상장된...
美 대선 코앞인데…"해리스만의 정책 뭐냐" 2024-10-28 17:35:16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을 1주일 앞둔 27일(현지시간) 전국 단위 지지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다시 역전당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민주당 대선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만의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는 일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간판 정책’...
레바논 "이스라엘 공습 사망 274명으로 늘어…아동 21명" 2024-09-24 00:09:48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어린이 21명과 여성 39명을 포함해 274명"이라며 "공격받은 지역에서 수천 명이 피란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는 2006년 7∼8월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라고 AP 통신이 집계했다. 아비아드 장관은 지난 17일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 이후 1주일도 안...
르완다서 아프리카 첫 엠폭스 백신 접종 2024-09-20 00:48:44
이 지원한 5만회 접종분 등 최소 25만회 접종분을 확보했다. 아프리카 CDC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최근 1주일간 추가된 2천912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서는 총 2만9천152건의 엠폭스 확진·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6천105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는 같은 기간 14명이 늘어 738명으로 집계됐다....
해리스에 '마음의 문' 여는 남성 유권자…트럼프 1%p차 맹추격 2024-09-05 15:54:49
공개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 기관 유거브의 정례 여론조사 결과(9월1~3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46%의 지지율을 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7%)을 1%포인트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지난달 말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의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42%)과 트럼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