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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띄어 앉기·소규모 편성…오케스트라 공연 '뉴노멀' 될까 2020-06-02 17:04:11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과 김택수의 ‘더부산조’를 빼고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을 새롭게 편성했다. 코리안심포니 관계자는 “차이코프스키와 김택수의 곡은 많은 연주자가 필요해 50명 안팎의 단원이 연주할 수 있는 곡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첼리스트 문태극이...
오케스트라 '대면 음악회' 시동 2020-05-26 17:02:28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을 들려준다. 정치용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들고, 첼리스트 문태국이 생상스의 곡을 협연한다. 가야금 산조를 관현악으로 그려낸 김택수의 ‘더부산조’도 선보인다. 지방 교향악단의 대면 무대도 이어진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부산문화회관...
피아니스트 임동민 "화려한 쇼팽과 순수한 슈만…열정 담아 함께 들려줄게요" 2019-09-24 17:27:02
다시 돌아온 듯합니다. 열정적이었던 그때로요.” 피아니스트 임동민(39)이 2011년 이후 8년 만에 자신의 세 번째 앨범 ‘쇼팽&슈만’(소니뮤직)을 내놨다. 다음달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독주회를 연다. 임동민은 24일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간담회를 열고 “1년 ...
푸시킨·고리키…러시아 고전, 연극으로 읽어볼까 2019-06-19 18:03:52
극단 작은신화가 지난 12일 막을 올렸다.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카드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장교 게르만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그린다. 연출가 김정민이 소설을 각색해 무대화했다. 180년 전 러시아가 배경이지만 지금 한국 사회의 모습도 조명한다. 공연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두 번째...
봄의 소리 가득한 '2019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음악으로 하나된 전율의 장 2019-04-18 22:18:01
우아한 첼로의 흐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으로 한경필하모닉과 호흡한 주연선은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연주로 클래식의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청명한 플루트의 소리와 무게감 있는 첼로의 울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드림 플레이어 테너 구자동의 무대...
첼리스트 주연선 "비워진 나를 채우는 건 결국 연주" 2019-04-16 17:27:49
한경필과 18일 차이코프스키曲 협연 [ 윤정현 기자 ]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2005년 서울시향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뒤 첼로 수석 자리는 3년 넘게 공석이었다. 정 감독이 수차례 오디션을 봤지만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지 못해서였다. 결국 인재 물색 범위를 미국과 유럽으로 넓혔고 2008년 뉴욕에서 마침내 적임자를...
동화·발레 속 '호두까기'가 영화로 2018-12-02 17:17:17
전달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귀까지 황홀하다.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참석한 클라라는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선물을 열어줄 황금 열쇠를 찾아 나선다. 우연히 황금실을 따라 마법의 세상으로 들어가 환상적인 모험을 펼친다. 클라라는 그곳에서 꽃과 눈, 사탕, 즐거움 등 4개의 왕국을 만난다. 빅토리아...
한국 대작 vs SF 외화…연말 극장가 흥행 대전 2018-11-26 17:27:59
4개의 왕국’은 에른스트 호프만의 동화와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디즈니만의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 죽은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dc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앙코르" 연속,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한경닷컴 '신바람음악회' 2018-11-16 21:31:23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2부로 구성된 음악회는 kbs홀에 모인 1900여 명의 관객들을 홀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오프닝 곡으로 연주된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p.메리에의 소설을 바탕으로 작곡된 비제의 작품. 만들어졌을 당시엔 극의 내용이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지만, 극적인 음악으로...
'신세계로부터' '달의 노래'…드보르작의 감동이 온다 2018-10-04 17:19:46
역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이후 스위스 바젤극장에서 오페라 ‘루살카’의 루살카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푸치니 ‘라 보엠’ 중 창문으로 흘러들어오는 달빛을 보며 부르는 이중창 ‘오! 사랑스런 아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