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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4000억 따로 챙겼다…4년 전 '하이브 상장의 비밀' 2024-11-29 06:00:04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4년 전 하이브 상장으로 약 40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하이브 지분을 들고 있던 사모펀드(PEF)에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는 조건으로 투자 이익의 30%가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 주주 간 계약 내용은 하이브 IPO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공모가...
"불황이 뭐에요?"…올해 매출 3조 돌파 '대기록' 썼다 2024-11-28 17:32:45
한파로 겨울옷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년(약 3조1000억원)보다 8%가량 늘어난 3조3000억~3조4000억원의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신세계 강남점이 불황에도 연매출 3조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규모 리뉴얼로 신규 고객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신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김포 최대 커뮤니티·특화 외관" 2024-11-28 16:22:56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역 북쪽으로 한강 메트로자이(4229가구)와 오스타파라곤(1636가구)이 들어서 있다. 남쪽으로는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가 단지와 비슷한 시기 준공 예정이다.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들 단지 중에서도 역이 가장 가까워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항공·숙박·골프도 구독한다···판 커진 '구독경제' 활황 2024-11-28 16:14:57
달의 서비스 이용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카카오VX에 따르면 지난 7~9월 월 1회 이상 라운드 후 환급받은 금액은 회원 1인당 평균 1만5199원으로 월 이용료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폭염, 휴가 등으로 라운드를 하지 못한 회원에게 환급한 구독료는 6억4000만원에 이른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3억 마포 아파트, 한 달 만에…"집값이 왜 이래" 술렁 2024-11-28 14:00:02
4000만원보다 3000만원 내렸다. 같은 동 '벽산블루밍' 전용 84㎡도 지난 16일 8억3500만원에 팔려 지난 8월 거래된 8억9500만원보다 6000만원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신축 단지와 재건축 사업 추진 단지에선 상승 거래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지만 이 밖의 단지에선 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대출 규제...
'月 50만원씩' 꼬박 30년 부었더니…노후 완전히 바꾼 비결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11-28 10:58:57
적립금 382조4000억원 중 원리금 보장형이 87.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금투자 적극성에 따라 은퇴 후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 은퇴준비자 A씨는 연평균 기대수익률 7%인 TDF에, B씨는 연 이율 3.5%인 정기예금에 각각 매월 5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30년간 투자원금은 1억800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롯데, '그룹상징' 잠실 월드타워 담보로 내놨다 2024-11-27 19:25:37
총 4조원에 달한다는 롯데케미칼의 구체적인 재무 상황을 공개했다. 롯데는 그룹의 경우 총자산은 139조원, 보유주식 가치는 37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지난달 평가기준 56조원, 가용예금도 15조4000억원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도 했다. 안재광/장현주 기자...
[사설] 실손보험 대대적 손질, 이번엔 제대로 해보라 2024-11-27 17:31:41
4%를 수령한 점이 도덕적 해이를 잘 보여준다. 이 같은 혼탁은 선량한 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은 물론이고 건보재정까지 위협한다. 비급여 진료를 위해 급여 진료를 함께 받기 때문이다. 혼합진료 제한은 의료개혁 핵심인 필수의료체계 재정비를 위한 선결과제이기도 하다. 비급여 시장이 팽창하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호실적에 배당도…통신 3사, 벌써 '산타랠리' 2024-11-27 17:16:27
규모는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인건비 감축으로 이익이 늘어나 내년 예상 주당배당금(2800원)이 훌쩍 뛸 것으로 관측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연간 5000억원일 당시 KT 주가는 3만원대였다”며 “이를 감안하면 5만4000원 선까지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리츠 동원해 유동성 확보…롯데그룹, 안성 물류센터 매각 추진 2024-11-27 16:46:01
4000원을 웃돌던 주가는 이날 기준 3180원까지 밀렸다. 20% 이상 떨어졌다. 지방에 자리잡은 비주력 자산을 매입할 경우 주주들의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도 높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진통을 놓고 우려가 번지기도 했다. 롯데물산과 협업 강화 전망…대형 자산은 ‘요원’앞으로 롯데리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