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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향곡은 묘비"…서거 50주기, 다시 듣는 쇼스타코비치 2025-02-18 18:15:39
3중주 2번을 연주하고, 5월 15~1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예바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벨기에국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등을 지낸 휴 울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국립심포니는 오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 현악...
포항에서 듣는 바다의 노래…"글로벌 축제다운 다채로움 보여줄 것" 2024-10-28 17:26:55
가르바르그로 구성된 세계적인 현악사중주팀으로 2013년 팀 결성 후, 2015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칼 닐슨 챔버 뮤직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박 감독은 "아무래도 현악 4중주가 실내악의 중심인 파트라고 생각해서 매년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을 모시려고 해왔다"며 "축제가 해외에도 많이...
[이 아침의 음악인] 말코 지휘자 콩쿠르, 韓 최초 우승자 이승원 2024-04-24 18:34:36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비올라 단원으로도 활동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독일 ARD 국제 콩쿠르 준우승 등 세계적인 경연 대회에서 활약한 국내 대표 실내악단이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훈련한 음악적 기량과 탁월한 실내악적 역량을 갖춘 이승원은 지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대구 동성로에 떴다? 2024-03-19 11:01:44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KB금융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로 황금빛 선율을 선사했다. 트럼펫 둘, 트롬본 둘로 구성된 금관 4중주단 ‘빈 심포니 콰르텟’은 지난 18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아트스퀘어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KB금융의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국민함께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정상급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공연 2024-02-25 18:17:29
수 없는 호흡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사진)이다. 2022·2023시즌엔 영국 명문 음악당인 위그모어홀의 상주 음악가로 활약하면서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이 한국 청중을 찾는다...
"전국순회공연 감동 그대로"…이건음악회 '온라인 콘서트' 개최 2023-11-30 10:23:36
해설을 담당한다. 콘서트는 ▲드뷔시 현악 4중주 G단조 Op.10 ▲하이든 현악 4중주 F단조 Op.20, No.5 ▲슈베르트 현악 5중주 C장조 D956 ▲지아코모 푸치니 국화 ▲올해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수상작인 김다연의 윤정옥(尹貞玉) 아리랑 순으로 진행된다. 서정적이면서 격정적인 현악 연주곡의 정수를 느낄 수...
때론 안달나게, 때론 벅차게…음율을 지배하는 자, 관객을 사로잡다 2023-11-16 19:13:01
열린 동아국제콩쿠르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2000년 RCO 현악 단원들로 구성된 암스테르담 현악 4중주를 결성한 ‘타고난 악장’이다. RCO 공연의 스타는 단연 호른 수석 케이트 울리였다. 영국 출신인 그에게 단원들이 붙여준 별명은 마거릿 대처에 빗댄 ‘철의 여인(The Iron Lady of Horn)’. 베버의 ‘오베른’ 서곡에...
GIST, 설립 30주년 기념 문화 행사 '풍성' 2023-11-06 15:24:37
지역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리즈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GIST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 노이(QUARTET NEU)'와 함께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기획해 8월 29일과 9월 15일 공연을 열었다. 24~25일엔 GIST 학생 연극동아리 '지대로'의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 '물리학자들'이 GIST...
손민수·정경화 등 클래식 스타 한자리에 2023-11-01 18:02:08
맞추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연주로 문을 연다. 지휘자 없이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자리에 일어서서 연주하는 독특한 형식의 무대다. 6일에는 스페인 출신 현악 4중주단 ‘카잘스 콰르텟’이 무대를 채운다. 전설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의 이름을 따 1997년 창단된 카잘스 콰르텟은 보케리니, 하이든, 베토벤...
"독일 색채의 아리랑 기대하세요" 2023-10-12 18:37:25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현악기 수석을 맡은 연주자들이 차례로 나왔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각각 든 이들은 우아한 음색, 명료한 테크닉, 강렬한 표현력으로 드보르자크 ‘사이프러스’의 다채로운 악상을 표현해냈다. 곧이어 한국인에게 친숙한 선율을 들려줬다. 밀양 아리랑 전설 속 주인공인 아랑 윤정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