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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5) 설악산 미륵장군봉 청원길 / 태풍과 수마를 이겨 낸 이 길 ‘청원’이라 불러다오 2014-09-25 16:19:48
미륵장군봉에 미륵2009라는 최고난이도 5.12a의 상급자용 바윗길을 개척하기에 이른다. 2011년 9월에는 미륵장군봉 코락길에서 확보지점교체와 낙석제거, 노후볼트 교체 등 보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이고도 모범적인 산악활동을 하고 있다. 등반을 같이 한 일행 중에는 예전에 청원산악회에서 활동하며 청원길 ...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1) 설악산 장군봉 석이농장길 / 석이버섯이 알려준 클라이머의 숙명 2014-09-25 16:16:00
적벽의 크로니길(5.13b/c)이 버티고 있고 울산바위에는 인클길(5.12a)과 인클 주니어(5.11b) 그리고 난이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고난도의 비너스길(5.10c)이 있다. 뿐이랴, 설악의 릿지길은 또 어떠한가. 바윗꾼이라면 꼭 한번 등반하고 싶어 하는 장쾌한 릿지길 돌잔치길(5.11b), 우주의 이름 모를 혹성에 내려앉은 ...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9) 선인봉 재원길 / 알프스에서 피어난 꿈 선인에 잠들다 2014-09-25 16:14:25
걸쳐 선인봉에 난이도 5.12a의 새롭고도 어려운 등반루트 개척에 성공했다. 고도의 밸런스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슬랩으로 시작되는 재원길은 아직도 바위꾼들 사이에서는 고난도의 등반기술이 필요한 매우 훌륭한 루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약속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경동동문산악회에는 재원길을 선등할...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8) 선인봉 설우길 / 친구가 남겨준 바윗길 그리고 떠난 길 2014-09-25 16:13:26
재원길(5.12a), 경송b(5.12a), 선암(5.12a)길이 버티고 있다. 오랜만에 선인을 찾는다. 이날은 특별히 적벽산악회의 게스트 자격으로 등반을 함께 하게 되었다. 적벽산악회에 게스트가 함께 등반하는 일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적벽산악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하다시피한 프로산악회였다. 적어도 고...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4) 인수봉 청죽길 / 클라이머의 한계를 묻는다 2014-09-25 16:10:22
등이 있다. 선인봉에서는 선암길(5.12a), 재원길(5.12a), 경송b(5.12a)길이 5.12급의 반열에 들어 있다. 청죽길은 인수봉 남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인수봉 남면의 빌라길 위편이 검악a길이고 다시 그 위가 단 피치로 인수와 선인을 통털어 가장 어려운 바윗길인 블루마운틴(5.12c), 그리고 그 위가 청죽길이다. 청죽길...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3) 인수봉 거봉길/ 거봉의 큰 뜻 인수에 새기다 2014-09-25 15:56:07
내고자 후배들이 개척한 선인봉 재원길(5.12a)대한 유래를 설명해주었고 6월중 선인봉 재원길을 함께 등반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누구보다도 알프스를 사랑했고 그 뜻을 펼치고자 했으나 꽃처럼 산화한 유재원, 그리고 그를 추모한 후배들의 아름다운 열정이 모여 선인에 아롱 새겨진 재원길의 등반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0) 인수봉 빌라길 / 명품길로 인정받는 인수의 지존 2014-09-25 15:54:35
거룡길(5.11b)이고 남서면에는 거룡길에 이어 위쪽 방향으로 빌라길(5.12a), 검악a(5.11d), 청죽(5.12a),에코(5.11d), 알핀로제스(5.11c)의 순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거룡길을 지나가다가 첫째 마디(자유등반 5.12b)를 힘들게 등반하고 있는 클라이머를 만났다. 이 클라이머는 세 번의 추락 끝에 첫째 마디 등반에...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5) 인수봉 검악길 / 바위꾼의 사랑, 검악에서 꽃피우다 2014-09-25 15:44:33
5.12b), 학교길a(3마디, 5.12a), 빌라길(6마디, 5.12a), 청죽길(3마디, 5.12a) 등이 인수봉 바윗길의 ‘지존’이라 할만하다. 물론 바윗길이란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는다. 또한 개인의 신체적 특징에 따라 난이도의 느낌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등반의 난이도를 평가하는데 아직까지 요세미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