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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세계 1위 코르다, 복귀전서 '시즌 7승' 2024-11-18 19:51:23
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 낸 코르다는 공동 2위 임진희(26),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8만7500달러(약 6억8000만원)다. 지난 9월 말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부상 치료와 회복을 이유로 잠시 필드를 떠난 코르다는 복귀하자마자 시즌...
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언더파)에 올라 임진희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세영(31)이 공동 15위(6언더파), 유해란(23)과 이미향(31)이 공동 20위(5언더파), 최혜진(25)이 공동 29위(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김아림(29)은 공동 34위(1언더파), 첫날 홀인원 행운을 앞세워 공동 선두로...
아빠된 지 6일 만에…캄포스, PGA 우승 꿈 이뤘다 2024-11-18 18:24:40
스테파니는 6일 전 딸 파올라를 출산했다. 첫 아이의 탄생을 지켜본 뒤 대회장으로 출발해 1라운드 티오프 1시간30분 전에 도착했다는 캄포스는 “믿을 수 없는 한 주, 제 인생 최고의 한 주였다”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한꺼번에 생겨 정말 기쁘다”고 눈물을 흘렸다. 캄포스는...
'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서 최고령·통산 47승 2024-11-11 11:26:07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과는 1타 차다. 랑거는 이날 우승으로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18년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최다승인 47승을 거뒀다. 67세2개월14일의 나이로 자신이 보유한 최고령 우승 기록을 또...
3관왕 윤이나 "또 한번의 기회에 매순간 감사" 2024-11-10 17:49:01
언더파 214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상금 1147만1429원을 더한 윤이나는 박현경(24), 박지영(28)의 추격을 따돌리고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확정 지었다. 아울러 평균 타수(70.05타)에서 1위를 지켜 최저타수상까지 포함해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올랐다. “최근 발을 살짝...
하와이 춤 추며 화려한 부활…'장타퀸' 김아림, 4년만에 2승 2024-11-10 17:48:30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16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3000만원)다. 1라운드부터 나흘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언더파 269타로 송민혁(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인 이대한(34·18언더파 266타)과는 3타 차다.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대한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선 장유빈은 버디를 6개 잡았지만 더블보기를 2개나 범해 2언더파 69타에 그쳤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대상에 이어 상금왕(11억2904만원) 덕춘상(69.4타)...
[속보]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4년 만에 2승째 2024-11-10 11:48:24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대상' 장유빈, 개인 타이틀 싹쓸이 정조준 2024-11-08 16:39:04
1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쳤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오후 4시 기준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대상 수상을 조기에 확정한 장유빈은 상금(10억4105만원)과 평균타수(69.54타)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승 부문에서도 김민규(23)와...
마다솜, 연장 2차 끝에 김수지 꺾고 '노보기 무결점 우승' 2024-11-03 17:30:34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6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그는 김수지와 함께 두번의 연장전 끝에 먼저 버디를 잡아내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이날 마다솜은 선두에 2차 뒤진 3위(10언더파)로 김수지와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 김수지는 통산 6승을 모두 절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