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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었으면 3000만원 됐다…'개미 돈' 13조 몰린 원준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03 07:00:10
6년간 근무하고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에 이직할 때도 금요일 근무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 새로운 회사로 갈 정도로 직장 생활에 재미를 부쳤다는 게 그의 전언이다. 그는 “전문적인 지식을 계속 배우고 싶었고 내성적인 사람이라 책을 더 보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뜻을 따라 사업을 이어받았다”며 “좋은 부모님을 만나...
코스피200 새로 들어갈 종목 찾아보니…"효성중공업·에이피알 유력" 2024-10-28 16:30:53
주요 화장품주 중에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이어 3번째로 시총 규모가 큰 만큼 신규 편입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에이피알이 신규 편입될 경우 패시브펀드의 순매수 규모는 각각 615억원, 430억원 수준이다. 편출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명신산업, 영풍, KG스틸 등이...
석포제련소에서 시작된 갈등…'동업 상징' 서린상사 경영권 싸움이 결정타 2024-10-14 18:22:06
현대자동차, 한화그룹, LG화학 등과 고려아연 자사주를 맞교환하자 갈등은 폭발했다. 최 회장 측은 “사업적 우군을 모은 것”이라고 했지만, 장 고문 측은 “공동경영 원칙을 깬 것”이라고 맞받았다. 결정타는 지난 6월 고려아연이 영풍과 함께 비철금속을 유통해온 서린상사 경영권을 가져온 것이다. 영풍은 새로운...
대기업 작년 근로손실재해율 1.30%로 소폭 증가…무재해 4곳 줄어 2024-10-09 06:01:01
1.24%, LG전자 0.73%, LG화학 0.80%, 한화 0.20%,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0%, GS칼텍스 0.58%, 한국가스공사 0.10% 등이었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기존에는 정부 보고대상 건만 집계했으나 지난해부터 1일 이상 휴업 건을 기준으로 재해율을 산정하면서 기준이 강화돼 2022년(0.72%) 대비 2.29%포인트 증가했다....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 △이정우 KT 홍보실장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 △이정헌 넥슨 대표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이종철 무림 이사 △이주병 SK쉴더스...
日 기업에 먹히는 '알짜' 반도체·2차전지 소부장 2024-09-29 18:29:51
상사 도요타쓰우쇼는 LG에너지솔루션 및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와 손잡고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등 소재를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에 1253억원을 투자해 지분 10.2%를 확보했다. 이 같은 일본 기업들의 움직임은 외국인 투자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9년 238건, 14억3000만달러 수준이던 일본...
고려아연 분쟁 2R…MBK·영풍,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 2024-09-26 08:04:37
상사 스미토모 등과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 측에서 제기한 핵심 기술 유출과 중국 매각설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최 회장은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 스미토모 등과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MBK파트너스 측은 공개매수가를 현 주가보다 높게...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종합) 2024-09-23 16:12:15
상사 스미토모 등과도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접촉해 이번 사태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했다거나 주식 담보 대출을 검토하는 등 해법을 찾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 19일 계열사·협력사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추석 연휴였지만, 외국 회사들과...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 2024-09-23 15:07:34
日 소프트뱅크·스미토모상사 등 접촉해 협력 타진 최씨일가 글로벌 네트워트 총동원…대항 공개매수 등 '역공'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영풍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한 행동에 나선 가운데 고려아연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발 빠른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