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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채우려고" 리셀러에 싸게 판 백화점 점주 2024-09-27 15:36:55
B 업체는 백화점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입점하고, 점주인 A씨와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 매장 관리 및 상품 판매 업무를 맡겼다. 사들인 것보다 싼값에 옷을 판매한 A씨는 제품이 매장에서 판매된 것처럼 꾸미려고 "현금으로 되돌려주겠다"며 단골 등 지인의 신용카드를 받아 결제하는 '카드깡'(카드 결제 후...
약 처방 대가로 의사 결혼비 내주고 상품권 '펑펑' 2024-09-25 17:46:37
한 의약품업체는 병원 원장 부부의 예식비·신혼여행비·예물비 등 결혼비용 수천만원을 리베이트로 대납했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이 업체는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해 병원장 및 개업의에게 전달하거나 마트에서 카드깡 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마련해 의사에게 지급했다가 적발됐다. 국세청은 리베이트를...
의사부부 결혼하자 예물비 대납…제약사 등 세무조사 2024-09-25 14:17:03
업체 A는 결혼을 앞둔 수도권 소재 K병원장 부부의 결혼 비용 수천만원을 대신 결제해줬다. 결제 명세에는 고급 웨딩홀의 예식비, 해외 신혼여행비뿐만 아니라 명품 예물비까지 포함됐는데, 부부의 집이나 병원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소파, 대형 가전을 직접 배송해줬다. 법인카드로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천만원 펑펑…의사 부부 '초호화 결혼식' 실상 알고보니 2024-09-25 12:00:03
의약품 업체 A사는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 주는 대가로 병원 원장 부부의 고급웨딩홀 예식비, 호화 신혼여행비, 명품 예물비 수천만원을 대신 지급했다. A사는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해 병원장 및 개업의에게 전달하거나 마트에서 카드깡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마련해 의사에게 지급했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또...
의사부부에 예물비 상납한 제약업체…'뇌물' 명품소파 직배송 2024-09-25 12:00:00
관행처럼 이뤄지는 건설·의약품·보험중개업체 분야의 불법 리베이트 탈세 사례를 대거 공개했다. A업체는 의사의 집이나 병원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소파, 대형 가전을 직접 배송해줬다. 법인카드로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병원장에게 건네고, 마트에서 직접 상품권을 '카드깡'한 뒤 마련한 현금을...
"신용카드 긁으면 현금 줄게"…'카드깡' 사기 주의보 2024-08-08 16:26:03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카드깡은 신용카드로 재화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출을 발생시킨 뒤 카드사로부터 받은 대금 중 수수료 명목으로 일부 금액을 빼고 나머지 금액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수법이다. 불법 업체들은 등록된 금융업체로 오인하기 쉽도록 제도권 금융회사와 비슷한 상호를 사용하면서 ‘저금리’...
인터넷 상거래로 위장한 '카드깡' 성행…금감원 "주의해야" 2024-07-23 12:00:07
업체 측과 연락이 두절됐고, 남은 할부금은 다 A씨가 갚아야 할 몫으로 돌아왔다. 이상 거래임을 파악한 카드사는 A씨의 이용한도도 감액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 상거래로 위장한 카드깡이 성행하는 등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과학적 기법으로 로또 당첨번호 알려드립니다" 2024-07-23 12:00:00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불법업체도 문제다. 고객의 신용카드로 재화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출을 발생시킨 후, 실제로는 카드사로부터 받은 대금 중 수수료 명목으로 일부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일명 카드깡 수법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상거래로 위장한 카드깡이 성행하는 등 점차 비대면으...
'연예인 사칭' 개미 울린 불법리딩방·'갑질' 웨딩업체 탈루 적발 2024-06-06 14:03:26
불법 리딩방 업체 A사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무조건 300%’, ‘환불 보장’ 등 과대·허위광고로 유료 회원을 끌어모았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연회비를 깎아준다며 카드깡 업체를 통해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수익을 은닉하고 신고도 누락했다. 법인이 보유한 상표권을 사주 개인 명의로...
'연예인 사칭' 리딩방 등 민생침해 탈세 55명 세무조사 2024-06-06 12:00:07
= 불법 리딩방 업체 A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무조건 300%" 등 과대광고로 유료 회원을 끌어모았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연회비를 깎아준다며 카드깡 업체를 통해 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수익을 은닉하고 신고도 누락했다. 법인의 상표권을 사주 개인 명의로 출원·등록한 뒤 법인에 10억원에 파는...